http://blog.joins.com/mediahtml/15/200507/30/5137059.html
이 글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이 젊은 친구처럼 그렇게 생각할까?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징집을 회피하고, 전쟁이 나면 도망가겠다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져도...
그래도 그 가슴 속에. 혈관 속에 들끓는 붉은 피가 용솟음치고 있다고 말이지요.
애국이라는...
내 가족 사랑이라는.
그 뜨거운 피를 식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정치가들입니다.
그들의 행태는 자유당시절부터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부터 그 아래까지...
지금도 마찬가지.
눈만뜨면 정권 잡을 생각만 합니다.
그 오랜 세월 그걸 보면서 질리지 않을 사람 없습니다.
그 사실이 참으로 절망스럽지만...
우리에게는 그래도 미래가 있다고 믿습니다.
젊은이들이 올곧게 자라주리라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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