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현재 87일 남았습니다..하하하..
이번 주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진짜 처음으로 공부를 해서 코피를 쏟았다는.....
조금 무리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체력이 바닥이 나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8월 모의고사 보고 채점 끝나고 한동안 멍해버렸다는...
"망했다.." 엉엉엉엉.... 으앙 꺽꺽.....
컨디션이 안좋아서 3,4교시를 망했죠..(울먹울먹..)
그 상태에서 그날 저녁은 선생님이 자습하지 말라구해서 쉬었다는..
하지만 집에 돌아오자마자 긴장이 풀려선지 쓰러져 버렸다는...
처음으로 쓰러졌다는 것을 알았다는...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쓰러지고 마치 정신이 들었을때는 수백년이 지난 것 같은 기분이....
그때는 링겔주사를 맞고 있었죠.....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푹쉬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오늘 저녁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 정신적 육체적 학습적으로 모두 최악입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기를...
특히 여성분 대환영입니다..!!!!
지금 모닝 구무스메 노래를 들으면서 고갈된 氣를 보충하고 있죠..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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