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전역한지 10개월정도가 되가는군요...
동방신기...솔직히 노래도 괜찮죠....
그래도 에셈이 너무 밀어주고 꽃미남 전략이 티가나던 터라..
고참에게......
??병장님? 동방신기 좋으십니까?
하고 물어보니 그고참 왈...
응 좋지...얼굴이..(발그레지기 시작..)
너무 예쁘잖아...난 그런애들이 좋더라...
....ㅡㅡ;;
생각해보니 그고참....일병때 모병장이랑 같이 외박가서
노래방 갔는데 모병장이 장난으로 뽀뽀할려 하니까(지극히 정상적인 장난...
당황하는 모습 볼려고 한짓이라던데..)...
모병장을 정말로 붙들은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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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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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넣었다죠.....
그리고 몇몇더 그 고참의 희생양이 있었는데...
그희생양은 다행히....고참들이었다는.....
(저희 부대의 경우 지킬것만 확실히 지키면 되는.그런곳이라서..
따로 그고참이 다른 고참들한테 혼나거나 그런일은 절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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