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타반입니다.
한국들어온지 이제 2주 조금 넘었습니다.
첫째주에는 친가, 외가 가느라 보네구 이번주 일요일부터 저의 소장목록을 완성시키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일이 터져 급하게 들어가게 되었네요. 담주 화요일쯤.
이거 13년만에 맘잡고 쉴려고 왔더니 운이없네요.
아무 한일도 없이 더워서 땀만 흘리고 생각해보니 비행기삭이 너무 아깝더군요. 그래서 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1주내내 수십군데나 되는 중고서점과 옥션을 뒤져 거의 모든걸 구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날때 제가 구입한 목록을 올릴건데요. 아마 놀라실겁니다.
권수로 한 3-500권(정확히는 저도 잘 모릅니다.)정도 되지만 양이 문제가 아니라 레어급을 그것도 깨끗한 레어급을 친구의 도움으로 무진장 구했죠.
친구야 고맙다.
하여간 제가 여러 택배회사 먹여살려서 뿌듯합니다.
무악-만인동, 백상- 백가신화, 용대운-태극문, 쥬논-앙신의 강림
은 시간이 없어서 못 구하고 가야할거 같습니다.
월야환담 채월야야 워낙 인기가 많으니 생각도 않하고 고룡의 몇작품은 구하기가 굉장히 힘들더군요. 이영도의 몇작품도 워낙 작가 네임벨류가있어놔서 기대도 않합니다.
하나..............
다른건 모르겠는데 묘왕동주 2부만은 어떻게든 요번에 구해가고 싶습니다. ㅠㅠ
주시는 분에게는 신독보강호, 환락십오야, 귀환병이야기, 더 퍼스트 1,2권
아직은 모르지만 악인지로도 한부 생길거 같군요.
그 외 저도 모릅니다. 이번 주말이 되기전까진 하여튼
양도하시는 분에게는 이중 아무거나 아님 다 드릴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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