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질 한정이라기에 힘들 것 같았는데 다행히 교환해 주더군요. 그것도 통째로...-0-
가질 사람은 이미 다 가져서 안팔려서인지 사실은 100질 한정이 아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행입니다.
일단 박스 외형은 멀쩡합니다.
에어캡이 없는 걸 감안하면 기적 같은일! 지난 번 박스에 있던 에어캡은 빼고 건넬 걸 그랬습니다. 씁...- -+
대신 없던 광고전단이 네 개나... 광고전단 대신 에어캡을 넣으란 말이다~
그리고 왠 스티커로 된 거래 명세서가 들어있더군요. 지난 번엔 A4 용지로 된 거래 명세서가 들어있던데...
이 부분은 지난 번 박스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그렇군요.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준이지만 신경 쓰이는군요. 특히 책을 꺼냈다 넣을때 걸리적 거리다 점점 훼손이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위치.
1권 윗부분에 접착제가 떡져있습니다. 책에 붙지는 않지만 처치곤란/짜증유발.
4권 윗부분에 번진 접착제. 책장을 붙들고 있지만 다행히 쉽게 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떨어지진 않는군요. 저거 말고도 좀 작게 번진게 있었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니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 보다 더 세월을 보낸 천경비록입니다.
지난 번 것은 [비록] 부분만 훼손된 상태였는데 이번엔 [천경] 까지...
이것도 교환신청 해볼까요? - -a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