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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으음.....이런 낭패가 있나.....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
05.05.11 14:12
조회
353

으음....난감하군요....계란 후라이는......

후라이팬에다 기름을 먼저 두르고 좀 예열을 시킨뒤 해야하는 거였군요....;;;

으음....그냥 후라이팬에다가 계란 부터 풀고 가스불을 킨 나는....OTL

계란이 후라이팬에 붙어서 잘 안떨어지는군요...;;;;

대략 이런 낭패가 있나....어머니께서 돌아오시면.....으윽....

가뜩이나 학교 휴학하고 집에서 놀고 먹는다고 구박중이신데...;;;

이런 사태까지 벌어진걸 아신다면....그야말로 쫒겨 날지도;;;

얼렁 수세미로 깨끗이 해놔야지;;;;크흐흑;;;;

컴터 하느라 잠시 놔뒀더니 그세 타 버려서...으음.....

역시.......계란 후라이는 어려운 요리야...;;;


Comment ' 2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5.05.11 14:13
    No. 1

    그리고 계란은 약한 불에서 조리하셔야 한답니다.
    계란 흰자가 65도면 익기에...
    아니면 까끌까끌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5.11 14:19
    No. 2

    .........그걸 모르시다니요!!!
    기본 상식입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5.11 14:20
    No. 3

    약한불에 구워햐 하는구나...
    강한불에 기름 붓고 그냥 구웠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5.11 14:21
    No. 4

    훗......설겆이는 잘하는데.....요린 소질이 없다는;;;
    글구....이런말 하심 안 믿으시겠지만.....;;;

    여지껏 제가 계란 후라이를 해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냉동만두를 쪄먹거나....라면을 끓였을뿐.....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편의점가서 사먹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5.05.11 14:37
    No. 5

    혹 기름 많은 것이 싫으신 것이라면
    약한 불에 계란을 깨고
    다 눌어 붙기 전에 뒤집개로 밑을 긇어서 떼어 주시면 되요.
    혹 집에 기름만 쓴(볶음같이 간 있는 요리를 안 하는) 오래된 후라이 팬이 있다면
    그동안 쓴 기름이 팬에 스며들어 있기에
    계란 하나 정도는 기름없이도 말끔히 부쳐진답니다.
    아니면 수란을 권하지요.
    물을 끓이시고 국자에 계란 하나를 깬 다음
    끓는 물에 담궈 원하시는 만큼 익히면 된답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계란이 국자에서 잘 떨어지게 하려면
    미리 국자에 식초를 발라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5.11 14:40
    No. 6

    오오옷~~~수란~~!!!!
    첨 들어보는 요리!!!아마 계란 찜과 비슷할거라 짐작을;;;ㅎㅎ

    한 번 해먹어 봐야 겠군요......흐흐흐.......

    근데 역시 고무 지식KIN은 끝내주는군요....;;;;ㅎㅎ
    다들 모르시는게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05.11 14:41
    No. 7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해드실경우 .. 약간 쌘불에 튀기시는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뱀닮은용
    작성일
    05.05.11 14:59
    No. 8

    물망아님 혼자사시거나 자취하지죠?
    요리에대한 상식이 무럭무럭 풍겨 나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5.05.11 15:25
    No. 9

    아니요, 치발이님!
    저 父母兄과 함께 사는데요.
    이 글 보고 당겨서 잠시 깻잎부침개를 해 먹고 왔다는...
    참, 아이버슨님, 후라이팬 태우셨다고요?
    설겆이 벌써 다 하셨다요.
    아직 안으셨으면 식초물 붓고 끓여서 식히세요.
    그 이후에 닦으시면 힘들이지 않고 탄 것이 잘 닦인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5.11 15:28
    No. 10

    물망아님....나중에 부인께 사랑받으시겠어요~~ㅎㅎ

    그리고 저....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서 없엤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잎렌
    작성일
    05.05.11 17:04
    No. 11

    대충 센불에 어서 익길 기다려서 후다닥 해먹어버리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5.11 17:32
    No. 12

    요새 취업하기 힘드실텐데... 이렇게 고무림 훼인활동하시니...ㅡㅡ;; 미래가 암울~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5.11 18:55
    No. 13

    훗....전 아직 학교도 졸업을 하지 않았습니다...ㅎㅎ

    군대를 가려고 휴학을 했지요~!!!!
    그러니....절대 미래가 암울할 일은 없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몽중몽상
    작성일
    05.05.11 19:12
    No. 14

    ...... 대략, 바보.-_-;;;
    거, 그정도 요리는 기본으로 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5.05.11 21:30
    No. 15

    계란후라이가 어렵다니.........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05.05.11 21:43
    No. 16

    응 ,,, ㅏ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5.11 22:07
    No. 17

    기본상식이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슬이
    작성일
    05.05.11 22:59
    No. 18

    바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5.11 23:43
    No. 19

    나니아님이 싫어하실거예요! 무슨소리냐?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5.12 15:55
    No. 20

    ㅋㅋㅋ 계란정도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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