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친한 언론사들과의 만남에서 “결혼을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자녀계획까지 나누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결혼계획과 결혼을 하게 될 경우 졸리는 은퇴까지 고려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런던에서 만나 자가용 비행기로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행을 간 두 사람은 3일간 머무는 동안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앞으로 두 사람의 장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누었다고 한다. 즉 두 사람의 이번 아프리카 모로코 여행은 단순한 비밀 애정여행이 아니라 향후 두 사람의 진로에 대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피트는 “두 아이를 갖기를 원한다”고 자녀에 대한 계획을 밝혔고, 이에 졸리는 “만약 여건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된다면 피트의 아이를 낳을 수도 있다”며 “만약 피트의 아이를 출산하다면 할리우드 영화계를 떠나 은퇴하겠다”고 당당히 밝혔다.
졸리가 은퇴까지 고려하는 이유는 만약 결혼해 아이를 낳게 된다며 자신이 좋지 않은 이미지를 팬들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는 “배우자인 피트에게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조용히 아기를 키우며 제3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홍보사절로 아픔을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현재 졸리는 U.N 산하 세계 난민 기구 홍보대사로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행사와 홍보행사에도 많은 시간을 쏟아 많은 기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었다.
졸리는 자신의 아들 매독스(캄보디아 출신의 입양아 아들)와 피트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만약 피트가 원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쩌ㅃ
은퇴라...
계속적으로 영화를 찍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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