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에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는 일진회.
일진
흔하게 말해서 학교에서 좀 논다는 아이들, 힘좀쓰고 배짱있는 녀석들. 보통의 학교에라면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있다. 사십명이라는 작은 집단 안에서도 일진 학생의 한마디면 조용해 지는. 이런 아이들의 권력은 소위 무소불위라 할수 있다.
몇몇 아이들은 이런 아이들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일진 아이들을 두둔하는 성향도 있다. 이십세기에 도입된 인터넷이란 매체를 이용하여 이런 일진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세력을 만들어 냈다.
일진회
한번에 보아도 심상치 않은 이름이다. 일진회 에서는 금품 갈취와 폭력 성매매등 청소년에게는 절대 적합치 않은 일들을 행하며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어 왔다.
나또한 이런 사회에 경악을 하면서도 그런 아이들에게 욕을 하는 네티즌들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나또한 그런 네티즌의 일부였다. 허나 요즘에 들어서는 그런 아이들에게 별로 욕을 하고싶은 생각은 없다. 그들은 폭력이 아닌 이것에 욕을 할것이다.
섹스(sex)
그들은 욕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생각을 할것이다.
-부러워
일진이 되면 대부분 남자친구나 여자 친구가 있다. 특히 이런 일진 아이들은 청소년 시기에 이성과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된다. 내가 생각 하기에는 욕을 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이런 이성과의 관계에서 욕을 하는듯하다.
어릴적에 저런짓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겉으로는 절대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일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좋다고 할것이다.
청소년 시기때는 경험하지 못하는 금기.
이런 금기를 범한다는것이 얼마나 묘하고 가슴저리고 통쾌한지를. 나는 일진회에 관해 자세히는 알지못하지만 이런 일진회 아이들을 향해 욕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방식이 비슷하다.
-거시기를 잘라버려!
어쩌면 이것은 자신은 경험하지못한 일들에 대한 부러움을 욕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진회 아이들을 욕하기 전에 자신의 내면부터 생각해보는것이 어쩔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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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입니다~ 출처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저 제 생각과 비슷해 보여서 퍼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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