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짓을 하고도 자신이 잘못한거 없는것처럼 글을적다니
적어놓고 부끄러워서 한동안 고무림에 찾아오지도않았습니다
항상이렇게 도망만 가는 제자신이 부끄럽고 싫어지는군요
오늘도 부모님이 자식때문에 우는모습을보고....
다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말대신...혼자조용히 떠나겠다는..죽겠다는소리를
해버리는 불효까지 저지르고말았습니다..
아직이일은 모르시는데..이것까지 알게되시면..얼마나실망하실런지
참 전불효자네요..다른 자식들은..대학교다니면서..방학때아르바이트를해서
500만원씩 갔다주거나 장학금을 탄다던지 성실한 모습을보여주고
그러는데..전도대체먼지..
대인기피증,우을증까지 걸려서..사람과는 제대로 말도못하고..
무슨일생기면 피하고.도망가기만하고..찬 한심스럽습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싶고..새로운일도 배우고싶은데..그 시작이라는게
너무나 힘든것같아요..
솔직히 이글적기전에도 한번크게울고...마음이 안정되어서
부끄러운마음에 사죄라도 할려구 쓰게되었습니다..
정신이라도 바짝차려야되는데..갑자기 모든일이 겹처서 일어나게되면..
정말 사람은 순식간에 바보가되어버리는군요..아직도 멀 어떻게해야될지
전혀모르겠어요...아마 여기서 이런글을 쓰는것도 어느정도 내자신에게
위로도받고싶고..안정을 찾고싶어하는 몸부림같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제글을 읽고 불쾌하셨던 모든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저도 아마 머리가 복잡해서 제정신이 아니였나보아집니다..
예전에는 자살사이트에서 죽는사람들을 보고..참 별미친사람들 다본다구..
왜 생각을 전환해서..다시시작하면 안되는냐구 비웃던제가..
막상 여러가지일이 겪으니 정말 누가 붙잡아주지않으면..이 정신세계..
내가 감당하기힘드네요..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해야되는데...
머리속은 혼란스럽고..우울하고..몸은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움직여지지도않는군요..
적고보니 구차한변명같네요..다시한번사과드리고..그리고 저를 도와주실려구 애쓰신
별도님에게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아도 유분수지..정말 죄송합니다..아마 그때 제정신이 아니였나봅니다.
그리구 고무림회원님들도 항상 행복하시고..즐겁고 좋은일들만 계속되기를바랍니다.
그럼모두..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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