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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ELP]인생선배님들 ㅜ.ㅜ

작성자
Lv.1 초향(草香)
작성
05.03.03 18:34
조회
388

전 오늘부로 고등학생이 된 ㅡ;; 윤아무개입니다

크 입학첫날부터 6시까지 붙들어 두고 놓아주지 않는.. 정말 심심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ㅡ.ㅜ

그나마 시설 (각반마다 에어컨이 ..) 이 좋지만 ㅡ;; (1학년은 허룝이라 책상도 꾸진거....낙서천지에 구멍뚫린 .. )

그래서 3년동안 고등학교 생활을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즐기셧던 분들의.. 천금같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특히 야자시간 .. 도저히 버틸수 있을것 같지 않네요 . ㅡ.ㅜ 크윽

※저희 학교 등교시간은 8시 . 수업당 50분 쉬는시간 10분 . 6시~7시 10분 석식 ..

  (인터넷용어와 이모티콘의 사용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썻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 연담SCV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3 21:38)


Comment ' 26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3.03 18:38
    No. 1

    강호정담란란에 올려야 할글을;;;
    야자시간에 --공부좀하시다 안되면 책읽으세요 ㅋ 책읽는게 시간도 잘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독서아조씨
    작성일
    05.03.03 18:42
    No. 2

    음... 저는 고2입니다만, 그저께가 개학식이었는데 1학년들 새 책상 날라다 주는데 허리가 휠 뻔 했습니다. 자동 높이 조절식(?)인지라 무겁기도 참... -_-;;; 참고로 저흰 첫날부터 10시까지 남았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3.03 18:51
    No. 3

    열심히....생활하시면...시간은 금방 지나간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5.03.03 18:54
    No. 4

    자여
    푹~~~
    안걸리는 노하우는 다른사람한테물어보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3.03 18:56
    No. 5

    열심히 공부하세요. 딴짓 하시지 마시고.
    조금 지루하시다면 책이라도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미라쥬크로
    작성일
    05.03.03 18:56
    No. 6

    교실마다 에어콘..... 높이조절의자..... 풀썩! OTL 어찌하여 우리때에는 그런걸 꿈에서도 볼수 없었단 말인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pl******..
    작성일
    05.03.03 19:03
    No. 7

    후훗.. 야자시간.. 정말싫죠.. 그래서 전 야자시간에
    집에갔어요 ㅡ.ㅡ; 한달동안 하루에 오십대 정도씩 맞으니깐 샘이 걍 가랍디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십년차된 평범한 직딩올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氣高萬仗
    작성일
    05.03.03 19:27
    No. 8

    음... 86년이였던가.. 저녁10시까지 야자를했는데.. 아침 7시까지 학교가야하고..한반에 70명 이상인반이 13반이나 되엇고..
    그시절 난 무협소설 한질씩 빌려다가 야자시간에 보았던 기억이 ㅡㅡ;;
    물론 걸렸을때 책값을 안물어주기위해 선생님께 제발 책은 돌려달라고(맞기도 무쟈니 많이 맞았던기억) (*__) 선생님도 집에 갈때 돌려주겠다했던 그런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저편에 남아있는......... 때론 선생님과 재미있던 추억으로 남을수있으니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리얼판타지
    작성일
    05.03.03 19:34
    No. 9

    높이 조절 의자에 에어컨이라니....저기가 정말 한국이란말인가요?
    우린 한반에 선풍기 4대 그것도 여름에는 더운바람만 나왔다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落花
    작성일
    05.03.03 19:48
    No. 10

    피할수 없다면 즐기세요 ㅎ_ㅎ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8walker
    작성일
    05.03.03 20:06
    No. 11

    으음 야자시간 괴롭지여...전 야자없는 1~2학년때는 친구들이랑 스터디 만들어서 학교에 남아서 공부햇엇는데(방송부 애 꼬셔셔 교실에 팝송도 틀어놓구) 그때는 그시간이 그렇게 즐거웠는데...3학년 들어서 야자 시작하니 지옥이더군여.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하면서 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어찌 그리 차이나던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룡
    작성일
    05.03.03 20:08
    No. 12

    으헉...저녁식사시간이 1시간 10분씩이나...길군요,,,전 50분 이었는데...
    전 야자시간의 거의 잤다는...학원가서 안잘려구...다시 집에와서 자고...
    흠..처음 한 달정도만 힘들고 그이후에는 그럭저럭 버틸수 있을듯...흠 아무튼 화이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연낭자
    작성일
    05.03.03 20:12
    No. 13

    야자라... 전 학원을 다닌다는 명목으로 야자를 빠졌었는데...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공부를 하신다거나... 윗분들 말씀대로 책을 보시는것도 좋구요.
    아니면 친구 꼬셔서 100짜리 빙고를 한판.. ㅡㅡ;; 시간 잘 간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 달
    작성일
    05.03.03 20:19
    No. 14

    음... 야자라...
    개인적으론 책을 읽어보시길 권하겠습니다만..
    책이 싫으시다면, 자세요. 그리고 날밤 새시길(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3.03 20:30
    No. 15

    책과 잠을.
    하지만. 공부하다가 더이상 집중이 안된다. 좀 쉬고 싶다. 지루하다 하실떄에만
    잠깐식 휴식을 취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夢中醉睡
    작성일
    05.03.03 20:40
    No. 16

    야자시간...쿨럭...담당 샘을 봐서 괜찮다 싶으면 책과 잠을 병행해서...아니다 싶으면...졸면서 공부헀지요. 에...튄 적도 많군요..=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열독진인
    작성일
    05.03.03 20:42
    No. 17

    지금은 잘 안 되지만..
    가끔가다 공부가 재밌을 때가 있습니다..
    이삼일에 문제집 한권씩 풀어낼 정도로요..
    그니깐 공부에 재미를 붙여 보시길..
    그리고..
    책 마니 보세요..
    소설책..
    언어영역에는 그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당.. ㅎㅎㅎ..
    전 내신은 7등급이었는데..
    수능은 전교 세손가락 안에 들었지요..
    그게 책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열독진인
    작성일
    05.03.03 20:43
    No. 18

    야자 시간에 태백산맥 읽다가 걸려서 책 빼앗긴 기억이 나는군요..
    두어대 맞고.. 췟..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해」
    작성일
    05.03.03 21:10
    No. 19

    어흠; 느낌표책을 보던가 ..
    아님, 교과서를 한번 쫙- 훌터주세요
    아님, 오늘 했던 하루일과를 적어서 다음계획을 세우는 일이 굉장히
    시간이 잘간다는 ... ..
    흠흠 .. 공부가 싫으시다면, 프렌즈들과 군것질을 하는게
    시간때우기가 가장 좋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은세상。
    작성일
    05.03.03 21:27
    No. 20

    후후 저도 이제 고2입니다.. 보충 야자 정말고통스러운 하루죠;;
    보충은 수업받는척하면서 친구들과 도박을 즐깁시다~
    뻑치기나 간단한 내기로 이루어진게임..(게임에 돈이빠지면 재미가 반감) 최대한 따야겟죠;; 연습좀하면됩니다. 그후 딴돈으로 석식먹구
    달려서 소설책을 빌려다 봅시다! ! 다볼때쯤 이미 끝날시간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醫龍
    작성일
    05.03.03 23:01
    No. 21

    필요없는 시간에는 자주는 센스가 필요하죠...

    아...잔다 그러니 이상하네..졸아주는...

    저도 수업시간에 티안나게 엄청 잘잤는데요...

    그래도....아주 예리한 샘님들이 가끔 몇분 계십니다.ㅋ

    그분들 피해서...

    수업을 듣는척 하면서 꼭 손에 필기구..쥐고서...

    고개는 어색하지 않을정도로...책을 쳐다보며

    숙이는 각도가 좋고.....꼭 고개를 끄덕이며

    자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3년동안 유용했다는....

    근데...그래도 시험때는 벼락치기로 내신

    잘 받아놔야 합니다!!!!

    특히 1학년떄는요....저가튼 경우 1학년떄 과학 과목에 우하나

    있어서....수시쓸때..정말 후회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밥팅
    작성일
    05.03.03 23:48
    No. 22

    이제 고3인데 고1때부터 학교에서 10시까지 있었더니만

    학교가 잠자는게 더 편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적암
    작성일
    05.03.04 02:25
    No. 23

    선풍기가 있었던가...있었어도 느낄수도 없었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5.03.04 08:56
    No. 24

    적암님께 한표...제가 중학교 다닐때...없었죠...ㅡㅡ;

    저는 한국고등학교 다녀보질 안하서...
    모르겠음...

    하지만 부러움...친구들과 있다는 자체많으로도...
    외로움...힘들죠~

    스스로를 채찍질 해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메존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04 09:40
    No. 25

    공부좀 해주면서...책도 읽어주는..센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itcol
    작성일
    05.03.04 13:33
    No. 26

    야자?
    울 시골 학교에는 야자란게 없었답니다
    8시 30분 이면 버스가 끊기는 터라......
    그나마 학교 근처 사는 학생들은 정말 정말 자율적으로 남기도 하던데
    그게 부러웠던 적도 있었지요
    다들 학교를 야간놀이터 삼아 놀더라구요
    학교 건물이 나무에 쌓여 안보이는데다 주변이 풀밭이라
    야밤에 귀신놀이 하긴 딱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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