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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승조할배 멋지구려!!

작성자
Lv.5 올제
작성
05.03.04 22:51
조회
408

순간적으로 뒷골이 화끈해지면서 등짝에 땀이 나더군요.

멋집니다. 나이도 드셨는데 우리집 뒷산에 좀 묻어드리지요.

흠... 아주 인상적인 리플을 봤지요....

'니 논리는 이놈한테 강간당하는니 저놈한테 강간당하는 것이 축복이다 라는 거다'

... 조금 원색적인가요..-_-;;

아주 냉정하게 바라봐서 그 의견을 약간 인정 한다고 치더라도

정말 아닙니다. 한마디로 개념에 밥말아쳐먹었군요.

이런 글은 토론마당에 올리는 것이 원칙이라 압니다만 뭐 별 문제는

없을 듯 싶어서 올립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 심연호
    작성일
    05.03.04 22:56
    No. 1

    할 만한 사람이 한 말이기에 별로 놀랍지 않음... 일제시대-군사정권을 거쳐오는 동안 한자리 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이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그들은 여전히 현재에도 우리 사회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는 1000년이 지나도 과거를 청산할 수 없을거라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3.04 23:14
    No. 2

    웃음만 나올뿐....더이상 할말은 없다. 법은 저런놈 안처단하고 불쌍한
    사람들만 더 힘들게 하니...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3.04 23:19
    No. 3

    허어. 거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오문도
    작성일
    05.03.04 23:31
    No. 4

    저 인간이 공동대표로 있는 자유시민연대란 단체가 있죠
    이번에 아주 재빠르게 우린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며 발을 뺀 모양이지만 3.1절 행사에 성조기 흔들어대던 그 집단도 개념 밥말아 먹기는 만만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3.05 04:55
    No. 5

    아...정말 황당하고 화가납니다. 더 화가나는 건, 이 곳 제가 사는 엘에이에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말이 안통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ga******
    작성일
    05.03.05 12:40
    No. 6

    니코님/ 왜 그런지 아십니까? 거기 엘에이 사는 교포분들이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국적을 버리고 미국 국적을 선택한 분들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한국에 대한 애정보다 자기가 잘먹고 잘살기 위해 다른 나라를 선택한 분들입니다.

    한국어 쓰고 한국인종이라고 다 한국인이 아닙니다.
    일제시대 때, '한국인의 기준이 뭐냐'라는 질문에 안창호 선생이 그랬었지요.
    '스스로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이가 한국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3.05 12:48
    No. 7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3.05 14:05
    No. 8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05 20:23
    No. 9

    고려대 명예교수란게....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03.05 21:36
    No. 1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03.05 21:36
    No. 11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03.05 21:36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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