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오는길에 오랫만에 먼곳에 있는 책방에 들렸습니다.
무당마검이 다시 보고싶어 완결까지 빌리려고 햇는데 12권이 없어서 다른책을 고르게 되었죠.
소림권왕이라는 책이이었습니다.
추천글도 보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코믹한 글은 별로안좋아하는편이라...
대충 소제목을 훓어봣죠.
아 이걸 봐야되나 말아야되나.
무협은 읽고싶고 안본책은 없고.
에라 모르겠다 4권까지 있길래. 지갑에서 4000원을 꺼내놓고 딱 주인에게 돈을 주는순간.
'왜 돈을 주시죠?'
'네? 대여룐데요'
아 xx씨 아니세요?
맞는데요..
정액금이 남아있는데요? 본인아니세요?
본인 맞습니다 후후..--';;
거의 공짜기분이 들더군요. 몇달전에 가까운 책방에 책이 없어 멀리가서 빌렸는데.
정액제로 헸었나봐요.
너무 좋더군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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