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점에서 조금 벗어났는데, 추천글 올리신분은 정말 재미있다고 느껴서 추천하셨을 수도 있는데 가시가 돋친 댓글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다들 고운말들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논점에서 조금 벗어났는데, 추천글 올리신분은 정말 재미있다고 느껴서 추천하셨을 수도 있는데 가시가 돋친 댓글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다들 고운말들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그 갈등 이야기 한 분은 스스로 막눈 인증 한 셈이기는 합니다만,
갈등을 작품전체를 관통하는 어떤 것으로만 이해한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김용의 소오강호에 나오는 소수의 권력욕과 선량한 다수와의 갈등 같은 그런 것만 인정하는 거죠.
해당 작품에 나오는 잦은 그러면서도 독자한테 조금 더 직접적으로 전달되며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갈등들은 그 존재 가치조차 인정하지 않는 거죠.
물론 그 분이 제대로 읽어 봤다는 전제하에서 하는 말입니다.
몇 글자 읽다가 멋대로 생각하고 댓글 뱉고 접었다면 저는 망상의 달인이라는 걸 인증하는 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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