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일때 완전 쌔삥 방독면받았었거든요.
근데 처음에 착용을 잘못하는 바람에 옆으로 cs탄 다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맵더라구요??
그냥 눈 좀 따갑고 콧물나던거 외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음...
아무렇지 않은데 그런척했다가 눈에 띌까봐 다른애들처럼 행동하긴 했는데...
cs탄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훈련소일때 완전 쌔삥 방독면받았었거든요.
근데 처음에 착용을 잘못하는 바람에 옆으로 cs탄 다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맵더라구요??
그냥 눈 좀 따갑고 콧물나던거 외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음...
아무렇지 않은데 그런척했다가 눈에 띌까봐 다른애들처럼 행동하긴 했는데...
cs탄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3분만에 완료.
이유인 즉슨.
그날의 화생방교육 첫 조여서 우리보다 앞서 했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겁을먹지 않았던 이유가 가장 컸고, 좋게 말하면 담대하고 나쁘게 말하면 똘끼 넘치는 사람들끼리 우연히 같은조에 몰렸던이유도 있었죠.
어쨌든 화생방 교육을 받으러 들어가서 조교가 방독면을 벗으라고 하기도 전에 누군가 방독면을 벗자 나머지 사람들이 줄줄이 벗어버렸다죠.
조교쪽이 놀라고 급 당황해서 얼른 다시 쓰라고 했고 노래한곡 시켰는데 이미 쓴맛을 본 상태라 살려달라는 둥 나가겠다는 둥 누구하나 튀는사람없이 전원 제대로 한곡 부르는걸 완료.
그리고 쿨하게 나왔는데 대기하는 애들에게 물어보니 3분만에 나왔다고 하더라구요.역시 무식하면 용감해지나봐요.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