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반 주택에 살다가 한 일년전에 아파트에 이사 왔는데 첨엔 참 좋더군요1
일반주택처럼 머 관리 할것도 없고 그냥 집안 청소만 하면 되어서 편하더군요!
그래서 아파트로 이사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한달전부터 일어났습니다.
바로 위층에 애가 있는 가족이 이사오고 부터입니다.
누가 사는지 아직 얼굴도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애가 집안에서 뛰어다니는지
하루종일 쿵쾅 거립니다. 첨엔 잠깐 그러겠지 생각하고 별 신경안썻는데 한달동안
계속 그러네요 ㅠㅠ 밑층 사는 저로썬 너무 스트레스 받더군요 !
더구나 제가 공부하는 수험생이라 보니 더욱 신경쓰이구요!
그래서 한번 인사도 할겸 찾아가서 조심스럽게 공부하는 학생도 있으니까 조금 주의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문도 안열어주면서 인터폰으로 애가 있어서 그렇다고
알았다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좀 기분이 나쁘더군요 애를 마음껏 뛰어놀게 키우고
싶었다면 일반주택으로 가야지 아파트에 와서 그러면 저희 가족은 어쩜니까? 더구나
아래층에서 일부러 올라 왔는데 얼굴도 한번 안비쳐주고 그러다니 참 삭막한 세상입니다. 머 어쨋든 그렇게 얘기하고 내려왔는데 전혀 주의를 하는것 같지 않더란 말입니다.
애가 뛰어다니는 부분을 어느정도는 이해하더라도 너무 심하다 싶더군요
그 애들 어머니가 그 애들에게 주의를 안 줬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주의를
줬는데도 애들이 별 생각없이 뛰어다니는 걸 가지고 어떻하겠습니까?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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