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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火靈
작성
05.01.25 10:55
조회
412

제가 일반 주택에 살다가 한 일년전에 아파트에 이사 왔는데 첨엔 참 좋더군요1

일반주택처럼 머 관리 할것도 없고 그냥 집안 청소만 하면 되어서 편하더군요!

그래서 아파트로 이사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한달전부터 일어났습니다.

바로 위층에 애가 있는 가족이 이사오고 부터입니다.

누가 사는지 아직 얼굴도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애가 집안에서 뛰어다니는지

하루종일 쿵쾅 거립니다. 첨엔 잠깐 그러겠지 생각하고 별 신경안썻는데 한달동안

계속 그러네요 ㅠㅠ 밑층 사는 저로썬 너무 스트레스 받더군요 !

더구나 제가 공부하는 수험생이라 보니 더욱 신경쓰이구요!

그래서 한번 인사도 할겸 찾아가서 조심스럽게 공부하는 학생도 있으니까 조금 주의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문도 안열어주면서 인터폰으로 애가 있어서 그렇다고

알았다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좀 기분이 나쁘더군요 애를 마음껏 뛰어놀게 키우고

싶었다면 일반주택으로 가야지 아파트에 와서 그러면 저희 가족은 어쩜니까? 더구나

아래층에서 일부러 올라 왔는데 얼굴도 한번 안비쳐주고 그러다니 참 삭막한 세상입니다. 머 어쨋든 그렇게 얘기하고 내려왔는데 전혀 주의를 하는것 같지 않더란 말입니다.

애가 뛰어다니는 부분을 어느정도는 이해하더라도 너무 심하다 싶더군요

그 애들 어머니가 그 애들에게 주의를 안 줬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주의를

줬는데도 애들이 별 생각없이 뛰어다니는 걸 가지고 어떻하겠습니까?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Comment ' 1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5.01.25 11:10
    No. 1

    그 윗집으로 다시 옮겨서 쿵쾅하세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착각
    작성일
    05.01.25 11:28
    No. 2

    경비실에 살짝 주의주라고 말해두면 ~_~

    어차피 이웃이라고 해도 자주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5.01.25 11:56
    No. 3

    강경하게 나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삼류]무사
    작성일
    05.01.25 12:00
    No. 4

    반상회 나가세요....ㅡㅡㅋ
    아줌마들 모이면 못 할게 없습니다...
    특히 수험생인라 하면 아줌마들이 다 공감할듯...
    반상회를 통해 부녀회장의 압박이 들어가면 해결됩니다..
    부녀회장 은근히 파워 쎕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梅花원조임
    작성일
    05.01.25 12:09
    No. 5

    삼류무사님 말씀대로 반상회라도 나가서 좀 도와달라고하면됩니다

    정안되면 맞짱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담무(曇無)
    작성일
    05.01.25 12:17
    No. 6

    경비실에 전화합니다.
    그러면.. 알아서 조용히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1.25 12:24
    No. 7

    크크큭....그런 식으로 나온다면야,
    비슷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죠..
    경찰서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물론, 뭐 시끄럽다고 밑에서 밀대 같은걸로 두들기거나 하면,
    신고해도 위층에서도 할말있다면서 날뛰니까..
    가만 두고보다가...경찰서에 신고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매루
    작성일
    05.01.25 14:19
    No. 8

    흐음...우리집같은경우는...우리집에 애가있는데
    아래집에서 올라왔거든요....
    그때 그아줌마가 얼굴시뻘개저서 꽥꽥거린후..-_-;;;;;
    조심하는 편인...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이기온
    작성일
    05.01.25 15:02
    No. 9
  • 작성자
    Lv.61 주화포어
    작성일
    05.01.26 02:32
    No. 10

    저같은 경우는 5년만 참으니까 조용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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