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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담무(曇無)
작성
05.01.12 02:23
조회
422

2004년 지난지가 며칠 됬지만...

나름대로 작년에 읽었던 소설 중에서 재미있게 본거 몇개 정리 해봅니다. ^^*

(왜? 제가 사는 곳에 드뎌 스타벅스가 생겼습니다.. 흐흐흐 ^^*

방학해서 내려와봤더니 생겼다는 후훗...암튼 좋은기분에 글하나~)

***환타지(올해 읽은것 중에)

@전민희 작가님의 데모닉 :

저같은 경우는 전작 윈터러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표지도 그렇고.. 내용도 스타일도.. 딱 제 스타일~  ^^*

환타지쪽에서는 가장기억에 남네요

(소드마스터~ 이런건 노~!!!!!!  )

                                      

@쥬논 작가님의 앙신의 강림:

연말에 본 거였는데.

설정이나 배경이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치밀하고 스케일이 커서 좋았습니다 ^^

@이수영 작가님의 사나운 새벽:

전작.수호자에서 조금 실망을 했었는데..

요번 작품에서 다시 기대치 상승입니다.

전작에서 실망하신 분들에게 추천을~

@이영도님의 눈.마.새(약자인거는 다 이시죠?)

이영도님의 눈마새..

이영도 작가님의 이름값을 하는 그런 소설이였습니다.

동양적 배경으로 해서..도깨비도 나오고~ 레콘이라는 얘들도 나오고.. 기타등등.

분위기가 묘해요. 정말 동양적 환타지를 잘 보여주네요.^^*

@캔커피님의 스키마.

이것도 펴는 순간 지우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그런 중독성 짙은..

소설입니다. 제 친구놈은.. 기생충이라고 하니까.. 바로 덮어 버리던데..

기생충이기는 하지만.. 많은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저급한(?)게 아니라

놀라운 능력을 가진 단백질 생명체더군요.

아주 독특한 유머와 표현.. 읽고싶어지는 SF소설입니다.

==========================================================================

무협소설은 올해부터 보기 시작한거라..

좀 지난(?) 것들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무협을 접한지가 얼마 않되고 아는게 일천한지라....

재미있어도 표현을 잘못하니 이해를.... ㅜㅜ

===========================================================================

@월인 작가님의 사마쌍협

: 읽으면서 끊임없이 손이가더군요

처음 접하는 무협작품으로 사마쌍협이라는 사실에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초심자(?)들도 두루 접근하기 좋은 작품이며

상당히 재미있고. 제가 처음으로 산 무협소설입니다.

@초우 작가님의 호위무사.

:저는 개인적으로 권왕무적보다는 호위무사가 너무 재미있더군요.

사공운의.. 한여자 만을 바라보는.. 그런 사랑..

무협+로맨스 소설의 요소를 두루 갖춘..

너무나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아마도 여성분들도 능히 좋아하겠더군요. ^^

@금강 작가님의 대풍운연의

: 서서히 자기도 모르게 호수에 익사(?)시키는듯한..

예전 환타지 초창기 작품과 같은 몰입감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무협내공 수위를 올리는데 일조한 소설이기도 합니다.

정말..

대가..라는 말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더군요.

환타지쪽에 이영도 작가님이 있다면

무협쪽에는 금강 작가님이있다~!!.

요새 연재하시는 소림사도 괜찮긴하지만

대풍운연의의 임팩트가 더욱더 커서 그런지 대풍연의가 더 인상에 남네요.

@청산 작가님의 검신

: 이름이 검신이라 않볼려다가... 문제의(?) 이쁜알바가 추천해줘서 본 건데..

우선 표현법이 작가님만의 독특하신 것 같고..

내공에 따라서 경지를 나누는 게 아니라..

무도에 따라 경지를 나누는.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제목때문에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꼭 보시길..

편견의 페러 다임이 바뀔겁니다.

뭐 이정도가 작년에 본 환타지및.. 무협소설 중에서 기억이 남고 추천해드리고 싶은것들이네요 .

올해 못봐서 아쉬운것이.. 그렇게 재미있다는 군림천하 ㅜㅜ

하얀 늑내들.. ㅜㅜ

이 두작품 못본게 아쉽네요. 올해초에는 꼭 봐야 겠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담무(曇無)
    작성일
    05.01.12 02:24
    No. 1

    흠.. 무협부분.. 감상을 적으면서..
    흥분한 모양이군..
    쿨럭.. ㅜㅜ

    무협부분만 이렇게 분량이 많지?
    OTL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05.01.12 02:53
    No. 2

    제 생각에 2004년 판타지는 다양한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진 반면, 무협은 기존틀을 유지하면서 글 자체에 변화를 주어 일거양득을 취했다고 여겨집니다. 판타지도 2005년에는 안정감을 찾고 수작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심표
    작성일
    05.01.12 10:35
    No. 3

    위에 분 말씀에 동의 합니다.. 판타지는.. 그다지 수작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작품들이 있겠지만.. ㅂ 출판사의 엄청난 출판으로.. 판타지계를 어지럽혔다고 생각함.. 데모닉도 2004년에 출시된것이 아닌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검조(劍祖)
    작성일
    05.01.12 11:24
    No. 4

    이쁜알바..
    부러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담무(曇無)
    작성일
    05.01.12 12:21
    No. 5

    데모닉 4권은 2004년에 나온거아닌가요?
    흠.ㅂ 출판사라.... 어디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담무(曇無)
    작성일
    05.01.12 12:24
    No. 6

    흥분한 이유는 무협쪽이 작황이 좋았기때문이였군 ㅋ~

    ㅂ 출판사라 하면......
    두곳....
    그중에 큰 쪽인가?

    에잇~!! @.@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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