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11살밖에 되지 않은
최란이라는 조그만 아이입니다.
저는 가족과 친구들을 통해 겪은 일을 쓸까합니다.
참, 그런데 여러분께서는
가족들에게 웃어보신 적 있으세요?
저희 가족들은 싸우다가도
누군가 웃으면 항상 기분이 풀린답니다.
행복한 가정이죠?(히히)
그런데 희한한 점은
웃을때에도 법칙(?)이 있는데요
누군가가 깔깔거리며 배꼽잡고 웃을 때에는
입을 조금이라도 벌려서 따라 웃을 수 있어요.
웃음이 전염된다고나 할까요?
또 한가지
입가에 잔잔하고 천사같은 미소를 지으며 웃을땐
그 웃는 사람이 천사같이 예쁘고
항상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어요.
가끔 가다가 친구들이 입가에 미소를 띨때에는
밤잠을 자다가 꿈에서 갑자기 떠오른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면이세요?
저는 말하기 창피하지만
조금 추하게 무척이나 깔깔 거린답니다.
제 친구들은 제 웃는 모습을 보고
피식거리며 웃는답니다.
이럴댄 무엇이라 할까.
조금 행복한 느낌이 듭니다.
이건 제 느김이지만.
여러분도 함게 신나게 웃어보세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행복해 질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보아주신 거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생활하고
사랑밭 새벽편지의 열렬한 팬이 될께요!!^^
- 최 란 -
----------
출처는 사랑밭 새벽편지입니다.
매우 밝고 건강한 소녀군요. 인도에서는 매일 모여 웃는 모임
이 있다고 합니다. 서로의 얼굴을 보며 무작정 웃는데요, 처음
에는 서먹서먹해도 나중에는 꽤 큰 목소리로 웃게 된답니다.
그렇게 한번 웃고 나면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건강해지기도
한답니다.
저도 가끔 집에서 혼자 웃는데, 이유는 특별히 없습니다. 누가
보면 미친놈이라고 하겠지만 그렇게 웃고나면 스트레스가 활
풀립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