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일이 연속으로 일어납니다~~

오늘 제가 대학 원서 넣은 곳 중 한 곳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고등학교 생활 3년 내내 공부를 못했습니다ㅠ.ㅠ

중학교 때만 해도 상위 20% 안에는 들었지만...인생이란 뜻대로 되는 게 아니지요..

고등학교 입학 때만 해도 공부하다 죽더라도 서울에 가서 죽자고 했는데...제가 수업

시간에 잠만 잔다고 XXX이라는 별명이 생길 줄 그 때는 정말 몰랐습니다ㅠ.ㅠ

시간은 흘러흘러 수능을 보고 역시 상경의 꿈은 꿈으로 끝나버렸습니다..ㅠ.ㅠ

오늘 발표가 있었던 대학도 공부 잘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우습게 보이실지 몰라도

제겐 버거운 곳이었습니다..그래도 작년에 제일 경쟁률이 낮은 곳을 썼는데..

재수없게도 올해는 경쟁률이 제일 높더군요ㅡ.ㅡ;;그래서 포기했었습니다.

ㅠ.ㅠ그런데...최초 합격자랍니다...제게도 골라먹기 할 기회가 생긴 겁니다 ㅠ.ㅠ

[리미언]

맛있게!
골라드십시오!
축하드려요!!

[兒熊]

감사합니다^^

[금강]

축하해요.
한 번 기회가 생겼다면 열심히 생활하세요.
죽어라 공부했으니 대학가면 놀자보다는...
뒤에 후회하지 않게 놀 땐 놀더라도 힘써 공부할때는
정말 목에서 단내가 나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자니]

축하드려요. ^^

[황금박쥐]

축하합니다^^

[라에테]

오 축하드려요..(짝짝짝) 저도 대략 안전권 합격은 확보한 상태인데..소신지원한 곳이 발표가 아직 안나서..조마조마하네요;

[퀘스트]

축하!!! 고교 입학때 결심 이제 대학가서 실천해 보세요...

[우야]

축하드립니다 ^^

[武林狂]

오 축하합니다!!

[파천러브]

오..정말 ㅜㄱ하합니다

[검조(劍祖)]

축하드립니다아아아

[삼화취정]

축하드려요~~

[兒熊]

모두 감사합니다^^

[용마]

ㅊㅋ 드립니다

[兒熊]

감사합니다^^

[연담지기]

축하합니다!!!!

좋은 일만 있으시길....^^

[兒熊]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