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유쾌했습니다.
우선, 백연형과 같이 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서울역으로 갔죠 =_= 그래서 도착한 시간은 약 6시경.
푸훕, 놀란 건 다름아닌 둔저님, -_- 그 멋진 치킨 복장....푸하하, 백연형하고 앞서가면서 웃었습니다^^
우미명가 도착...으음, 생각외로 엄청 크더군요. 그 안에 모인 160명의 사람들 -_-; 더 많은지 더 적을지 모릅니다. 대충 짐작 ㅋㅋ
백연형하고 들어가니 뻘쭘하더군요 -_-; 작가분들 소개하고 있을 때 들어가서인지..
자리가 모잘라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리다가 주인장께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자리에 앉았죠^^
아, 그리고는 버섯생불고기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한가형하고 일성형도 만나뵙고 그 외 많은 분들을 만나뵈웠죠^^
별도님, 핸섬하게 생기셨고 =_= 금강님은 대가의 기운이...백연형하고 제로님, 권태용님은 푸근하신(무슨 의미..[퍽]) 점이 무척 고마웠고^^
파령님은 날카롭게 생기셨는데 잘 생기셨더라고요 ^^ 사나님은 귀여우셨는데 ㅠ_ㅠ 인사를 해도 안 받아주셨...ㅠ_ㅠ 실망했습니다 ㅎㅎ
그 외에 둔저님이 조금 웃겼고^^ 제로님도 만나뵙고~ 일성형은 약간 갸름한, 초우님은 늦게 도착하셨는데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무척 멋있는 분이었다는...그리고 가장 놀랬던 것은! 한백림님 -_- 정말 잘생기셨어용. 1순위!
신독님은 사진찍는게 취미신지 계속 사진만 찍으시고 ㅇ_ㅇ 스탈 1위는 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선글라스 끼고 오셨죠^^
대가분들께서(35세 이상이신 분들) 가장 앞자리에 앉으시고 나머지들은 박장대소하며 즐겼죠^^
그리고 이벤트도 3개 열렸죠. 처음이 지크 20권, 두 번째가 무정십삼월인가 그림자호수인가...어쨌든 그거 였었고...에 =_= 그런데 한쪽으로만 편중되게 부르셔서 ㅠ_ㅠ 흑흑; 답을 알고 있음에도 못 받았다는 ㅇ_ㅇ
자니님하고 적륜님 등 자유무한연참 참가하시는 분들도 뵈웠는데 정말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더군다나 한가형은 -_- 여친을 데리고 와서...으윽, 염장을 질렀죠. -_-;;
뭐, 자세한 것은 이쯤으로 줄이고 ㅇ_ㅇ 강철의 열제 사인본 1권, 2권을 사왔습니다^^ 2권은 백연형이 선물해주셨지만요 ㅎㅎ
다른 분들도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ㅇ_ㅇ
어쨌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하지만, 처음 뵙는 자리라 그런지 조금 어색했습니다. ^^ 다음 기회에는 다른 분들도 많이 오시길~ 강열 1권은 벌써 보고 2권 보는 중임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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