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리미어리그 플레이 오프 홍진호 대 차재욱 했습니다...
1.2 경기를 차재욱 선수의 힘에 휘둘리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GG를 친 홍진호 선수...
그러나 3경기 레퀴엠에서 서로 본진 바꾸는 엘리전을 한 끝에 섬쪽 멀티를 가져가 가까스로 홍진호 선수가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4,5 경기... 5경기는 추첨으로 루나가 걸렸기에 4,5경기 전부 루나였죠. 그리고... 홍진호 선수의 다크스웜이 빛을 발한 경기였습니다. 그 스웜 속 럴커를 파뱃으로 잡아내는 차재욱 선수의 뚝심도 멋졌지만... 결국 온게임넷 메가페쓰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쉽 결정전엔 홍진호 선수가 올라갔습니다.
0대2에서 3대2로 역전한 홍진호의 뚝심... 굉장합니다.
이제 리그 챔피언쉽에서 박태민 선수와 결전을 벌이고, 여기서 승리한다면 MBC게임 쪽의 KTF 핌 프리미어리그 의 우승자(이윤열 VS 박성준 승자)와 통합 챔피언쉽을 벌이게 되겠네요... 과연 홍진호, 이번엔 메이저급 대회의 우승 숙원을 풀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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