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친구한테 편지 하나 써 줬거든요?
걔가 먼저 편지 써주면서 답장 달라길래 썼었는데‥
그때 저는
암기술이랄지‥ 뭐 그런 것들을 몽땅 집어 넣은 걸로 기억합니다.
속으로는 엄청 웃으며 말이죠‥
걔가 그 편지를 읽고 나서‥
"재미있게도 썼네."
그랬었지요‥
근데요‥
제가 그 편지 내용을 여기에다가 올리고 싶은데
어디에다가 올려야 할지 ㅡㅡ;;
(제가 여기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그리고 아직 다 둘러보지도 않았‥;;)
제가 그 때 무협이란 소설 장르에 관심을 가져서, 사이트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각종 무협 소설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많이 연재되어 있던 글도 채 10편을 못 넘긴 채 그대로 있더군요‥
그러다 마이펜넷이라는 사이트를 가 보니,
6갠가‥ 7갠가 그렇게 무협 소설들이 연재되고 있더군요.
그런데 제 눈에 띄던 소설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댓글이 안 달려 지더군요.
자세히 봤더니 여기서 연재되고 있던 소설이어서 여기로 건너 와 봤더니,
여기에는 무협 소설들이 수두룩해서
어느 것을 먼저 읽어야 할 지 고민에 빠져들 정도입니다.
커헉‥
쓸데없는 소리를 주절거린 것 같네요.
제가 그 편지를 제 친구에게서 다시 돌려받으면
어디에다가 옮겨쓸까요 ㅎㅎ?
아 그리구요‥
저기 쓸데없는 말을 주절거리면서 생각난건데
재미있는 무협 하나만 추천좀‥ ^_^;;
강호일검은 여기 갑하자마자 선호작 추가했고, 두번째로 추가한 작품은 11월 28일에 15개의 글을 한꺼번에 올리셨던 김광수님의 영웅이지요.
꽤 길이가 긴데 막상 읽어보면 대부분 잡담‥ =_=;
매일 매일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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