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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
04.12.02 19:49
조회
505

제가 좋아하는 수영 누님이 대상을 타서 좋긴 하지만...-_-; 뭔가가

찜찜?한... 솔직히 받을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저는 이승철이나 비,휘성(세븐은 아직 무리일듯 했었고) 정도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수영이라고 말하고 나서 그 황당한 표정들이란...--;;;아마도 내심 자기가 받기를 바라고 있었나봐요.ㅎ 특히 이승철... 휘성은 요번에는 표정관리를 잘했는건지 아니면 그다지 마음에 없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언제쯤이면 저런 가요대상들이 합쳐질까요... 합쳐지면 더 규모나 공정성 같은게

제대로 세워 질것 같기도 한데... 쓸데없이 많아 가지고는... 누구나 인정 해줄 수 있는

대상이 나왔으면 하는....


Comment ' 17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4.12.02 20:03
    No. 1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있고 아무말도 못하는 상황이였건만 옆에 는 아무도 없고..-.-; 효리라도 있었으면 옆에 있었을텐데...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자광
    작성일
    04.12.02 20:06
    No. 2

    아무래도 골든디스크는 주요 기준이 음반판매량이니까요..
    이수영 음반판매량이 서태지 다음으로 높으니..

    그나저나 여지껏 골든디스크 수상자 중에 여자가수가 대상 받은적은
    단 한번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이수영씨가 두번째로 대상 받은 여자가수가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광
    작성일
    04.12.02 20:07
    No. 3

    대상 받았을 때 조금 어색한 분위기는 저도 느꼈다는..
    이승철..신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4.12.02 20:12
    No. 4

    그렇죠?ㅡㅡ;;; 옆에 와서 축하도 안해주고... 예의상이라도 축하해줘야 되는게 아닌건지...; 전부다 뒤에서 딴짓이나 하고... -_-;;; 대선배임에도 불구하고 표정이 영 좋지 않았던 이승철 박상민 등등...- -;;; 황당하고 기분 나쁘더라도 후배가수가 탔다는데 축하는 못해줄 망정...--;;; 뒤에서 장난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4.12.02 20:22
    No. 5

    보지는 못했지만 가수들도 음반판매량으로 수상이 결정되는 건 알고 있었을텐데 그런 표정을...?
    그 가수들 다시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광
    작성일
    04.12.02 20:26
    No. 6

    그래도 가장 선배인 태진아씨는 손수 눈물을 닦아주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12.02 20:50
    No. 7

    어이가 없더군요. 수상 후에 앵콜송 부르는데..
    누구 하나 마이크 잡고 따라 불러주지도 않더군요.
    가수들의 인심이 그런가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4.12.02 20:53
    No. 8

    젠장...휘성하고 거미까지만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死眼™
    작성일
    04.12.02 20:55
    No. 9

    이런;; 수영 누님이 대상을 탔단 말입니까? 제길;; 연합고사라 볼 수 없었는데.. 그래도 수영 누님이 대상을 탔다니 기분은 좋네요;;
    빨리 시험 끝나서 다른 시상식도 봐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운(流雲)
    작성일
    04.12.02 21:11
    No. 10

    남잘되는건 못본단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12.02 21:16
    No. 11

    애초에 이수영한테 상 준게 잘못 -_-
    진짜 쌩뚱맞게 거기서 이수영이 상받을줄이야
    제일 문제는 박효신이 본상에도 못 올랏다는건데 ;;
    진짜 이번엔 잘못됏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2.02 21:53
    No. 12

    많이 팔아먹는게 기준이면 그 기준에 따라야죠 뭐 왜들 그런답니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2.03 00:55
    No. 13

    어..못봤는데......;';; 그 표정만 보고 싶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E5(이오)
    작성일
    04.12.03 09:04
    No. 14

    올해 음반판매 2위와 3위 앨범이 다 이수영거였죠..
    합치면 1위인 서태지 보다도 많습니다.
    동방신기 3개 합쳐도 이수영보다 적습니다.

    빠순이들이 별다른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골든디스크에서
    이수영의 수상은 당연한 겁니다. (ARS가 20%인데 그 숫자가
    바로 점수가 되는데 아니라 순위에 따라 점수가 차등됩니다.)

    골든디스크상이 그래도 제일 공정한 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참석 안하면 절대 안준다는 점만 뺀다면 말이죠..)

    박효신.. 솔직히 소속사 잘못으로 수상못하긴 했지만..
    이수영 판매량의 반의 반 정도뿐이 안됩니다.
    그것도 앞에서 빠진 사람이 있어서 간신히 10위안에 든거였죠.
    박효신을 넣어야 한다는 주장을 앞순위에서 빠진 사람에게도 적용하면
    박효신은 어차피 빠지게 됩니다. 탈 수도 있었는데 자의로 시상식을
    거부한게 아니라는 점에서 불쌍해 보일 뿐인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4.12.04 01:07
    No. 15

    이수영이 뭐가 어때서......--;;;
    (이수영을 보면 심수봉 누님이 생각난다는...그래서 좋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12.04 15:44
    No. 16

    이수영 혼자 눈물 흘리면서 노래도 제대로 못 부르는 상황에서..보는 제가 다 뻘쭘했던 그런 시상식 마무리 장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뮤트
    작성일
    04.12.05 11:36
    No. 17

    개인적으로 올해 대부분의 가요 관련 시상은 모두 이상합니다. 또한 처절하기도 합니다. 불황을 타개하고자 모두 가장 잘나가고 잘알려지고 시장성이 있음직한 분들에게만 상을 주더군요. 그런데 그 점이 시장악화에 한 축을 이루고 있다는 걸 왜 모르는지... 예전에 진심으로 노래를 사랑해서 노래를 부르던 가수들이 자꾸만 그리워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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