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졌습니다... 김근백 선수의 의표를 찌르는 그 현란한(?) 전략들... 1,2경기를 내 주고도 3,4,5 경기를 연달이 따 내며 차기 스타리그 4번시드를 확보했네요.
특히 마지막에 머큐리에서 위축된 김근백 선수의 심리를 이용해 대놓고 앞마당 가져가고 잠시 후 뮤탈 뜨자마자 가스멀티를 먹어버린 배짱은 대단했습니다. 다음 스타리그엔 홍진호 선수도 또 올라와서 저그의 양대산맥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박경락 선수가 챌린지에서 또 떨어진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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