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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starfish
작성
04.11.02 11:51
조회
682

[사회부 3급 정보] ○…여고생을 성추행하려던 30대 남자가 오히려 용감한 여고생에게 혼쭐을 당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일 등교길에 공원 화장실에 들른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던 일용직 노동자 장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1일 오전 8시쯤 서울 구로동 구로공원 화장실앞에서 용변을 마치고 나오던 여고생 이모(17)양에게 욕정을 느껴 이양을 밀치며 화장실로 들어가 성폭행하려 했다.

이양은 그러나 장씨가 들이댄 과도를 손으로 부러뜨리고 화장실 변기를 딛고 장씨의 가슴을 걷어찼다. 엉겁결에 역공을 당한 장씨는 놀라 달아났지만 이양은 장씨를 경찰에 신고해 결국 장씨는 쇠고랑을 차게 됐다.

이양은 경찰에서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을 당하다 보니 생각지 못한 괴력이 나왔다"고 말했다.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왠만하면 뉴스같은거 펌하지 않으려 했으나 내용이 -_-;;


Comment ' 25

  • 작성자
    Lv.1 뾰로통군
    작성일
    04.11.02 11:58
    No. 1

    헛!~~ 철사장에 선풍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11.02 12:04
    No. 2

    아라한 장풍대작전에서 언급되던 숨은 도인이시군요 ㅎㅎㅎㅎ
    과도를 맨손으로 부러뜨릴려면 엄청난 내공이...-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11.02 12:26
    No. 3

    대단하긴 하네요.
    아무리 급해도 과도를 부러뜨리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기사랑
    작성일
    04.11.02 12:29
    No. 4

    이빨로 깨물은게 아닐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4.11.02 12:39
    No. 5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커터칼 길게 빼서 손바닥에 대고 강하게 누르면
    손바닥이 움푹 들어가기만하고 베이거나 파고들지 않는대요 -_-;;
    (중독되면.. 자주 하게되는 촛불속에 손가락 넣기와 커터칼로 손바닥 누르기..)


    과도 같은거도 강하게 쥐면 쑥 ~ 하고 빠지면서 베이지 않는한
    꽉! 쥘수가 있거든요 ㅎㅎ

    그렇게 쥐고 틱~ 뿌러뜨린듯 =_=;; 대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4.11.02 12:42
    No. 6

    칼을 부린뜨린거보다 그좁은 화장실에서 변기를 딛고 찼다는건 180도 회전일까요 -_-? 평상시 그런 상상을 해보거나 수련을 하지 않았다면 나오기 힘든 대략 OTL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혈풍우검
    작성일
    04.11.02 13:02
    No. 7

    어메.....무시무시한 여고수가 탄생했구나! 제가 손꼽이 기다리던 권장각의 여고수.....보검을 으그러뜨리고,색마를 향해 유연한 몸놀림의 강렬한 각법에 의해 색마......내상을 입고,급기야는 혼비백산 도망가다 결국엔진기의 흐름이 끊겨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잡히다........저놈은 색마의 불량 제자임이 곧 판명 남. 글구 파문당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용자특급
    작성일
    04.11.02 13:07
    No. 8

    멋지군.....
    내 여친같은 사람이 저기에 있을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11.02 14:55
    No. 9

    여고수 탄생! 강호무림의 평화는 계속되겠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창조주
    작성일
    04.11.02 15:25
    No. 10

    허허허....무섭네요 과도를 손으로...ㅡㅡ;; 그나저나 저 겁탈하려고 했던 남자는 정말 수치스럽네요. 강제로 범하려하다니 여자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야호괴인
    작성일
    04.11.02 15:30
    No. 11

    여고수를 몰라본 음적의 최후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로암
    작성일
    04.11.02 16:21
    No. 12

    -0- 흠 현세계 여고수의 등장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11.02 16:38
    No. 13

    여고생... 사실은 철사장이나 빙옥수같은 무공을 익힌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찌노
    작성일
    04.11.02 17:00
    No. 14

    비밀고수로군요..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九歲美少年
    작성일
    04.11.02 17:04
    No. 15

    음적의 처단이라.. 창조주님도... 조심하셔야 겠어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11.02 17:16
    No. 16

    헐헐헐~ 배운걸 참 요긴하게 잘 써먹는구나...
    가르친 보람이 있었구나...(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도
    작성일
    04.11.02 17:26
    No. 17

    용자특급님에게 삼가 조의를..... 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검조(劍祖)
    작성일
    04.11.02 17:30
    No. 18

    허억..
    내가고수다에올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11.02 17:37
    No. 19

    한 편의 무협활극을 보는 것 같네요. 과도를 어떻게 부러뜨렸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11.02 19:20
    No. 20

    아라한 장풍대작전 2
    -여고무림을 제압하라!-

    .[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인
    작성일
    04.11.02 20:42
    No. 21

    정말 대단한 괴력입니다. 암튼 고 나쁜 놈 잡혔다니 쌤통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일명
    작성일
    04.11.02 20:59
    No. 22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11.02 21:22
    No. 23

    와우 대단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1.02 22:42
    No. 24

    선풍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11.02 22:54
    No. 25

    허억 혹시 현시렝 숨은 은거기인 출현? 헉 혹시 천하제일여권 나여자제일장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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