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겨울이 시작되면 마음까지 싸늘하게 식습니다...ㅡㅡ^
덩달아 몸도 역시 오솔오솔 한기가 느껴져요...ㅡㅡ^;
결코 외부의 낮아진 기온 때문만은 아니고 봄, 여름, 가을 동안에
노골노골하게 풀려져 있던 마음의 추위가 다시 겨울을 맞아 슬슬
나타나는 것 같은 그런 이상야릇한 감...ㅡㅡ^
헉... 드디어 11월...ㅡㅡ^;
겨울의 시작, 생명이 사라지는 것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노란 낙엽...ㅡㅡ^
겨울이 깊어갈수록 몸과 마음의 그 요상한 한기도 깊어간다는...ㅡㅡ^;
춥군요, 오늘 아침은... 덜덜덜;;;
11월, 겨울이 시작되는 달의 첫 날에 글 하나를 남겨 봅니다...ㅡㅡ^
몸은 춥더라도 마음만은 한기가 느껴지지 않고 훈훈한 올 겨울이
됩시다요...ㅡㅡ^;
그래도 여전히 춥네... 덜덜덜...ㅡㅡ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