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가을이 와서일까요?
싱숭생숭.
밖으로 나가 낭만을 휘익~ 즐기고픈.
(그러나 글이 밀린 관계로 못 나가는..으흐흑. ㅠ_ㅠ)
글이 안 풀리면 좋아하는 글을 다시 보거나...
고무판에 들어 와서 이리 저리 써핑을 함다.
가끔 강호정담에 여태까지 제가 올렸던 글들 보며 혼자 키득대기도 함다.
(거의 자폐 수준이군...-_-)
이 게시판에 아마 제일 많이 글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지금은 '옛게시판'으로 가버린 집중탐구일 거구..
할 일이 어지간히 없었나부죠?
강호정담에 몇 개나 글을 올렸나 체킹해보았슴다. ㅡ,.ㅡ
맨 밑의 검색창 중 이름에다 '신독'쓰구..[계속 검색]을 클릭 클릭..
많이두 썼더만여. ㅡ_ㅡ
펌글은 하나두 없는데...393개.
강호정담에서 본글로만 3930점을 땄다는 말이죠.
(언젠가 점수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니...그 때는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을 검다..음음.)
지금 요 글 쓰면서 +1.
394개 되겠습니다. (아..글이나 쓰지 참...-_-)
집탐광고글이 거의 대부분이구...(그 때 참 잼있었는디..ㅋㅋ)
신독판동화가 또 몇 개 있구..
우구당교양강좌도 있더만여.
그리고 대부분 그냥 잡담식 농담. 머가 그리 재미있었는지 함께 잼있게 놀았데요.
그 때 함께 놀던 분들이 많이 안 보이십니다.
회자정리라지만..그립기도 합니다.
얼굴도 본 적 없고..나이도 많이 달랐지만..그저 함께 정을 나눴죠. ^-^
처음 왔을 때 고 1이던 버들이가 이제 고 3임다.
아..세월 빠르다.
새롭게 사귄 분들과 노는 재미도 쏠쏠하지만...역시 벗이란 오래 될수록 좋은가
봅니다.
이 쾌청한 가을 하늘 어디선가 다들 잘 살겠죠? ^-^
괜히 술 땡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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