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으로 말이 많은 옆동네지만,
(실제로 저 같은 경우도 월 정액제를 계속 유지할지 고민 중이기도 하고요.
사실 노블이면 다 볼 수 있다는 개념이기는 한데, 실제로 꾸준하게 보는 것만
따지면 그리 많다고 할 수도 없으니까요. 물론 가끔 시간이 많이 남을 때는
이것저것 안 보던 작품들, 숨어있던 작품들 찾아보는 재미는 있습니다만. )
가끔 숨은 보석 같은 작품을 건지는 재미가 있어서
차마 버릴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게 무료라면 더욱 더 ㅡ_ㅡ
최근에는 먹방 작품 하나랑 연예계 스타 탄생 작품에 꽂혔습니다.
먹방 작품은 보니까, 작가분이 bl전문 작가분이시더군요.
(물론 제가 읽은 작품은 비엘물은 아닙니다. 살짝 그 분위기가 날 때도
있기는 합니다만. ㅡ_ㅡ)
갠적으로 좋아라는 장르는 아닙니다만, 그 장르 작가님들 중에 필력이
출중한 작가님들이 꽤 있어 보입니다. 특히 약간 로맨스 분위기에 코믹한
느낌 버무리는 솜씨는, 꽤나 좋아보이고요.
무엇보다 양이 꽤나 많이 쌓여있습니다.
(제가 처음 봐서 그렇지, 아시는 분들은 꽤나 아실 것 같은 작품.)
(문득 떠오른 생각이기는 한데, 그 분야도 좀 돈이? 되는 것 같네요.
그러니 저렇게 꾸준하게 그 분야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겠죠.
아, 물론 취향 문제도 있겠지만.)
연예물은 아직 양이 많지 않은 게 문제입니다만,
상당히 재미있네요.
탑매급이다라고 하면 돌 맞겠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읽은, 읽었던 연예물들 중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조만간 노블로 갈 것 같기도 하고요. (흠 프리미엄으로 갈지는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맘에 드는 새로운 작품들을 발견한다는 것은
독자의 소소한? 즐거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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