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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04.08.27 21:18
조회
727

[조선일보] 고건 전 총리는 자신이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던 지난 4월 북한 용천 폭발사고가 났을 때 한반도 정세가 걱정이 돼 한잠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만약 김정일 정권이 갑자기 붕괴돼 북한에 권력 공백 상태가 일어났을 때 중국이 개입해 북한에 ‘친중(親中) 괴뢰정권’이 들어설지도 모른다는 판단과 함께 그런 상황에서 한국이 북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단을 전혀 갖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북한지역 장악 가능성이 가상 시나리오가 아니라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잠 못 이루며 걱정한 현실문제라는 사실을 떠올리면 일반국민들도 쉽게 잠들기 어려울 것이다. 북한에 돌발사태가 발생해 정권이 무너질 경우 통일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는 현실 국제 정치에선 통용되지 않는 우리의 막연한 희망일 뿐이다.

북한에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한국이 자동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국제법상의 권한은 없다. 북한 주민과 땅이 대한민국 국민과 영토라는 우리 헌법 규정은 국내법적인 효력을 가질 뿐이다.

북한이 급변할 때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하려면 국제정치에서 현실적인 영향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북한 정권이 급작스럽게 붕괴할 경우 한반도에 직·간접적 영향력을 행사할 미·일·중·러 4국 중 한국의 북한 개입을 지지해줄 나라가 한 곳이라도 있을지 의문인 것이 지금의 형편이다.

동독정권 붕괴 후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 통일에 반대하고 소련이 미적거릴 때 미국은 확고하게 서독의 통일정책을 지지했고 이것이 독일통일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이날을 위해 서독은 2차대전 후 40여년 동안 초지일관 미국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애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독일 통일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한반도의 결정적 순간이 통일로 연결되기는 고사하고 4대국의 치열한 이해 각축장이 되어 한반도 전체가 위기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은 결코 가상 시나리오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미 간의 상호 신뢰가 동요하고 한·미 동맹의 내일에 확신이 서지 않는 지금 대일(對日)·대중(對中)관계 등 한반도 주변의 4강 외교 전체가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심상치 않은 일이다. 현 정권 핵심부가 이런 문제로 잠 못 이루는 고민을 하고 있는지부터가 의심스럽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스러운 것이다. 

 고건 前총리가 털어놓은 '권한대행 비화'

[조선일보 2004-08-27 05:21]

"北 붕괴후 親中 괴뢰정권 설까 용천 사고때 한숨도 못자"

퇴임직전 盧대통령이 각료 제청 직접 부탁

만찬서 거절 어려워 하룻밤 시간달라 말해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 고건(高建) 전 총리는 25일 퇴임 후 처음으로 기자를 만나 “대통령권한을 대행하던 지난 4월 22일 북한의 용천폭발사고가 났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 한반도 정세가 걱정돼 그날 한잠도 이루지 못했다”며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의 비화를 털어놓았다.

요즘 서울 시내에 사무실을 얻어놓고 독서로 소일하는 고 전 총리는 “만약 용천폭발사고가 김정일(金正日)과 관계가 있고 김 정권이 갑자기 붕괴될 경우 중국이 개입해 북한에 친중(親中) 괴뢰정권이 들어설지 모른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 “현 북한 정권이 갑자기 붕괴돼 권력 공백의 상태가 될 때 우리가 북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다”며 “용천폭발사고 다음날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에게 이에 대해 질문을 하니 정부 차원에서 그런 대응전략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고구려사를 자신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향후 남북 통일시대를 맞아 우리 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주(滿洲)의 영토 귀속 문제가 제기될 때를 대비하겠다는 방어적 측면의 해석과 다른 하나는 공세적인 해석이 있을 수 있다”며 “공세적 측면은 향후 북한이 붕괴되거나 통일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 영토에 대해 종주권을 가지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Comment ' 16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8.27 21:22
    No. 1

    진짜 짜증나는 기사네요....
    좃선도 기사라고........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8.27 21:35
    No. 2

    옳은 말 아닌가요?
    신문사 보고 기사보시는 것은 아니겠죠?
    그리고 한걸레 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4.08.27 21:36
    No. 3

    편견을 가지고 보지 마시고 지금의 상황을
    냉정하게 보면 틀린말이 아닙니다.
    지금의 동북공정과 관련지어 보면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이야기 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답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8.27 21:37
    No. 4

    옳은말이라....
    저게 옳다고 보시다니 참.... 네 그냥 할말 없네요...
    한걸레보다 조중동이 더 쓰레기죠......
    인정 못하시나요?
    머 못하신다면 할말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4.08.27 21:42
    No. 5

    한시라도 빨리 북핵문제가 풀리고...
    더나아가 평화협정을 체결후 남북연방제로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아넬카
    작성일
    04.08.27 21:43
    No. 6

    미국이 북한에 친중괴뢰정권이 들어서는걸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십중팔구는 좋아할겁니다.
    동북아 정세에 가장 불투명했던 요소가 스스로 소멸된 셈이니까요.
    물론 한국이 반발하면 미국이 찍어누를겁니다.
    미국한테 잘보여야 중국을 막을수 있다는 식으로 좃선이 좃선다운 기사를 만들었지만 현실은 정반대죠.
    오히려 북한의 붕괴를 막고 친중세력의 오판을 방지하기위해 필요한것은
    남한의 포용적 접근아닐까요?
    일방적 흡수통일도, 미국의 선제공격에 의한 전쟁도 없을거라는 믿음만이 그들의 파멸적 반응을 사전에 저지할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좃선....언제까지 저렇게 반민족행위를 자행할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엔 저들은 미국의 자리에 중국이 들어와도 살아남을 놈들입니다. 일본이 들어오면 더욱 좋아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8.27 21:45
    No. 7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도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쪽에서 만든 것이 있는데...
    왜 연방제 통일입니까?
    그리고 북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불쌍하고, 안타까운 존재가
    아닙니다.
    뭐, 이건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을 포용하는 것보다 국군국주의로 폭주해서
    일본을 정벌하는 것이 빠를 겁니다.
    (뭐, 딴지 거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아넬카
    작성일
    04.08.27 21:48
    No. 8

    아무래도 일본분이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4.08.27 21:55
    No. 9

    친중정권이 북한에 들어서는 것이 미국으로 봤을때 좋은 결과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미국은 최대의 적으로 중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본-대만-미국-한국(?)이렇게 동북아에서 중국에 대한 압박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석유자원을 확보함으로서 중국의 경제성장을 압박하고 있죠...만약 중국이 북한을 그대로 삼켜 버리면 미국에게 있어서는 한가지 패를 상실할 뿐입니다. 중국이 지금 가장 겁내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중국내 소수민족의 분리독립입니다. 달라이 라마를 미국이 후원하는 이유도 중국내 소수민족의 분리독립을 부추기기 위해서죠...
    만약 북한정권이 갑자기 예기치 않게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해서 남북통일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다면 중국으로서는 간도를 위협받게 됩니다.
    그로 인해 조선족들이 흔들리는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통일한국이 건설된다면 중국이 여러모로 불리해집니다.
    조선족 분립독립문제 더 나아가 중국내 소수민족독립문제...
    중국내 민주화문제...그리고 간도 영유권문제...중국으로서는 곤혹스러운 입장이죠...미국이 이렇게 좋은 패를 두고 어리석게 중국에게 북한이 넘어가는 것을 좋아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8.27 21:55
    No. 10

    참 할말없게 만드시네.....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작성일
    04.08.27 22:06
    No. 11

    ㅈ 신문 기사지만, 앞부분은 옳은 말이죠. 그런데 결론에서 결국은 정부를 까는걸로 끝나는군요. 조선일보가 욕먹는 이유가 어떤 사실들을 특정한 정파를 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 때문이죠. 일본과의 외교를 거론한 것도 친일인명사전편찬이 한일관계를 해치기 때문에 그만 두라고 하는 뜻이겠죠... 고건씨가 북한에 친중 괴뢰 정권이 들어설때 한국정부가 간여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걸 알았다, 라고 말했을때 고건씨는 그런 지식을 어디서 얻었을까요? 평생동안 행정관료로 살았던 사람이 갑자기 국제정세에 눈을 뜬건가요? 분명히 한국정부내에 있는 가상 시나리오들을 접했겠죠. 제 짐작으로는 정부도 분명히 그런 사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DJ 시절부터 북한붕괴를 막기위해서 노력을 기울였던거구요. (이런 노력을 제일 폄훼하고, 매도하던게 ㅈㅈㄷ 신문들이었죠..)

    저는 한총련식의 반미를 싫어합니다만, 조선식의 '닥치고 알아서 기어' 식도 싫어합니다. 외교의 목표는 모든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기... 정도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한미동맹이 흔들린다지만, 그게 우리 정부탓인가요? 참여정부에 들어서도 미국의 대부분의 요구를 들어주고 있는데요? 용산기지 이전비용, 이라크 파병... 한국정부가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부한적 있나요? 그런데 왜 한미동맹이 흔들린다고 생각할까요? 이유는
    미국정부의 폭주때문이겠죠. 한국정부는 보여줄수 있는 성의는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중국도, 일본도, 미국도, 러시아도 적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당한 요구들을 전폭적으로 수용해줄 수 만은 없죠.

    그리고 외교부가 하는일이 맘에 안드는 구석도 많지만, 정부를 좀 믿어줍시다. 대통령이 마음에 안든다고 이런식으로 비열하게 까는건 정말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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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표두
    작성일
    04.08.27 22:57
    No. 12

    94년도에도 온건주의자였던 미국 클린턴 정부가 우리 정부를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북침을 계획했는데, 강경파인 부시는 오죽할까요. 그때와 같은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현재가 더욱 높습니다. 오죽하면 이라크파병 국회동의안 연설에서 대통령이 (미국의 위협에서 비롯되는)국가의 운명 운운하며 파병동의를 호소했겠습니까. 미국에 알아서 기어야 하는 현실이 슬프긴하지만, 초강대국 미국에 대적하다간 자칫 우리의 운명이 끝장날수도 있기에 현재는 미국의 요구에 끌려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끝발센 놈한텐 적당히 비위를 맞추며 얻어낼것은 얻어내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우리의 생존전략이라고 봅니다. 현재는 친미를 할수밖에 없지만, 우리가 북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자체역량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미국의존도를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정부가 비교적 잘(?) 처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줄에서 균형을 맟추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하는 정부가 안쓰럽기도합니다.
    기사내용이 은근히 정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있긴하지만, 그보다는 북한붕괴시 중국의 북한점령을 염려하며 이에대한 각성과 대비를 촉구하는 것이 본론으로 보이는데 단지 조선일보기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 판한다는 것은 지나친 것으로 보입니다. 전 충분히 기사의 내용과 주장에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아넬카
    작성일
    04.08.27 23:19
    No. 13

    미국이 두려워하는것은 남북한이 미국의 의지가 개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일을 달성한뒤 독자행보를 할때의 혼란(!)상황 입니다.
    통일한국은 장기적으로 경제력은 독일과 프랑스의 중간, 군사력은 세계 5위권의 유럽강대국 수준의 국가가 될것으로 미국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국가가 향후 백년을 가늠하는 헤게모니 쟁탈전의 한복판에 느닷없이 등장해서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하며 판을 어지럽히는것을
    미국이 바랄거라고 보십니까? 물론 중국은 더 하지요.
    그들이 가장 원하는것은 힘이 없는 한민족입니다. 자기들이 벌일 한판
    게임에 참여자가 아닌 전리품이 되어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통일을 하더라도 양국의 영향아래서 이뤄져야 하고 결국엔 어느한쪽의
    대리전쟁을 치뤄야 할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왜 한반도 비핵화에 그리도 집착하는가에 대한 설명이 되지요.
    누가 먹든간에 일단 먹기쉽게 발톱, 이빨 다 빼놓겠다는 겁니다.
    그러니 중국이 북한을 도모한다면 골치아픈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셈이니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는 거지요.
    돈 안되는 북한먹는다고 세력이 확장되는것도 아니고 반사적으로 남한을 미국의 손아귀에 확실히 장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사시 대리전장으로서 한반도만큼 적합한 장소가 있습니까?
    중립적인 통일...어려운 과제지만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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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8.27 23:33
    No. 14

    솔직히 요샌 정부 욕먹어도 할 말 없을 듯...
    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 없네요..
    느끼기로는 IMF 때보다 더 개판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8.28 00:21
    No. 15

    요새같이 인터넷이 발달해서 사소한 허물 하나라도 낱낱이 까발려지는 시점에서 정부는 더더욱 노력해야겠죠....예전에야 인터넷이 아예 없거나 활성화되지 못한 시대에는 유야무야 그냥 덮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였지만(언론,방송도 보도지침이 있던 시대야 말할것도 없고..) 전 그냥 과도기 현상이라 생각하며 지냅니다 속편하게....그리고 조선일보가 욕먹는 이유는 특정자료나 사실을 자기네 입맛에 맛게 묘하게 편집한다는 사실이죠..그리고 또 한가지는 신문의 정치성 어느정도 인정합니다..특정정파 지지하는거 이해합니다...그러나 언론의 제대로된 역할은 자기네와 반대되는 입장도 똑같이 비중을 둬야되는 겁니다...그게 조선일보가 욕먹는 가장 큰 이유죠....그걸 안하니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08.28 23:31
    No. 16

    편파로 가득찬 조선일보의 기사라지만... 현재 북한에서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다음엔 친중 정권이 들어서게 됩니다.

    친중정권이라... 우리에게 더욱 무서운 정권이지요. 만약 그러한 정권이 들어세게 된다면... 우리에게 통일이란 단어는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한국 주도로 북한 정권을 무력화 시키고 통일을 하는 날이 와야 하는데... 갈길은 너무나도 멀고 험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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