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취향이 굳어져 버린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과학서적이나 그 밖에 여러장르의 책들도 쉽게 읽을수 있었는데
어느새 수필이나 소설처럼 흥미 밖의 책들은 잘 못읽게 되버렸네요
가면갈수록 걱정입니다 주변에서는 그런 책들 보다 도덕경이나 논어같은
책을 읽어보라고 하지만.. 손도 못대겠더군요
이것도 편식일까요..
두렵네요 어느새 머리속에 들어온 아집이 완전히 들어앉아 버릴까봐..
또 추천을 하다보면 신기하게도 가벼운 소설은 전혀 손도 못대게 되버렸습니다
다들 재밌다는 신승 레이센등.. 전 도저히 손도 못대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런일들을 겪으시나요?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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