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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04.08.21 17:50
조회
682

성웅으로 추창받는  이순신과 흔히 악인으로만 치부되는 원균을

되살리는 작품 "불멸의 이순신"

재밌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그들이 그려질는지...가슴이 두근두근

뜁니다.


Comment ' 33

  • 작성자
    Lv.7 초합금통수
    작성일
    04.08.21 17:52
    No. 1

    개인적으로 원균을 되살리면 안 보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08.21 17:53
    No. 2

    원균이 정말 어떤 인물이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4.08.21 18:08
    No. 3

    원균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합니다.
    고정관념을 가지고 보지 말길 바랍니다.
    어떤 인물에 대해서 평가할때...
    학자들의 관점에 따라 최악의 인물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금박쥐
    작성일
    04.08.21 18:08
    No. 4

    유성룡도 나오겠군요!
    ㅎㅎㅎ 재밌겠다...
    근데 언제부터 방송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08.21 18:18
    No. 5

    단 한가지 사실만 생각해도 원균은 최악의 인물입니다.
    이순신장군께서 모아놨던 그 많은 수군을 몰살시킨 장본인이라는
    사실이지요.

    그 사실 하나만 해도 그는 역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피카츄
    작성일
    04.08.21 18:57
    No. 6

    솔찍히 상당히 많은수의 우리 해군을 몰살시켰다죠.
    그당시 조선해군을 통채로 일본놈한테 같다 바친거나 다름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4.08.21 18:58
    No. 7

    전 레피드님 편입니다 -_-
    원균 되살리면 안보렵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돈오점수
    작성일
    04.08.21 19:07
    No. 8

    원균 원래 수군을 통솔하는 사람이 아니라죠
    북방에서는 이름만으로도 알아주는 장군이었다네요
    선조가 그걸믿고 남으로 불러드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가짜다이아
    작성일
    04.08.21 19:08
    No. 9

    이순신이 잡혀 들어가기전 원균에게 군량미 9914석, 화약 4000근, 천자포,지자포등 대포300문, 300척이상의 전선을 남겨줐으나
    이걸 원균이 칠천량에서 모두 말아먹고, 단지 경상우수사 배설이 후퇴하며 건진 12척이 전부였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4.08.21 19:11
    No. 10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을 그린다는 취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원작 불멸에 나온것처럼 전혀 인간적인 면 같지 않은 원균한테 맞고 다닌다든지 원균을 은인으로 생각한다던지 칠전량 해전에서 도망가기에 바빳던 원균이 죽은후에(?) 유지를 이순신에게 남겨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 이기게 되었다는둥 억지를 부리는 것은 않좋습니다.
    이순신과 원균은 거의 원수 지간이였습니다. 많은 사서와 실록 난중일기에서도 둘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이순신 장군이 개인적으로 싫어했다는 것을 빼더라도
    원균은 그당시 그리 뛰어날것 없는 장수중의 한명입니다. 용장이니 맹장이니 하는것도 장수는 전공이 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아무리 잘 봐주더라도 특별한 전공이 없습니다. 또한 전공으로 따지면 그는 매우 큰 잘못을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日越
    작성일
    04.08.21 19:13
    No. 11

    전쟁에서 장수의 무능은 죄악입니다.. 재고할 가치도 없죠..
    원균에 대한 설저보고 드라마 안보기로 결정.. ㅡㅡ;;
    한게 오래전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4.08.21 19:15
    No. 12

    조선시대에는 육군장수가 수군으로 옮겨다니는 일이 흔했답니다.
    이순신 장군도 북방에 있었구요. 웃기는 건 북방에서도 원균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이순신에대한 평가가 좋은것으로 사서에 나온것으로 압니다. 원균행장록 같은 것은 빼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닷넷개발자
    작성일
    04.08.21 19:33
    No. 13

    원균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조작된 사실이 많은듯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본사람이 아무도 없으나 원균은 임진왜란이후 이순신과
    같은 1등공신으로 됩니다.
    위에분 말처럼 병사를 다잃고 허접질만 했다면 1등공신이 될까요?

    물론 제나이가 29인데 예전 중학교다닐때 원균에 대한 평가를 내리던
    수학선생님이 생각이 나더군요. 전혀다른시각을 가진분이라서

    이순신장군이 모함받아 잡혀들어가고 원균이 부임해 왔을때 병사들은
    계속되는 쳐있었고 배는 낡았었다고 하더군요.
    원균이 이를재정비하고 이순신장군이 없는 공백을 매웠죠.
    이순신장군이 다시 백의종군하고 왔을때 전투의 사울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줬다!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원균 자체는 칠절도 전투에서
    죽었다고 하고요.

    원균이 나쁘다고 하면서 이야기하는 근거중에 정확하게 문건으로
    나와있는게 있다면 모르겠지만... 한쪽의 이야기만으로 모든걸 결정하는건 우스운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수병을 해산시켰다는 부분도 농번기라서 잠시 해산시킨것일수도 있고
    해석하기 나름이죠.
    저도 중학교때 들은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것은 아마도 원균은
    나쁜놈으로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라서 그당시에 좀 집중했던것 같네요.

    보면 원균에 대한 고정관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4.08.21 19:37
    No. 14

    1등공신이 충분히 됐을껍니다.
    조선이 얼마나 썩었는지 잘 모르시는군요.돈 몇푼만 쥐어 주면 일등공신 자리따위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뉴타입
    작성일
    04.08.21 19:45
    No. 15

    오히려 학계는 조용합니다. 원균 띄우기가 시작된지도 어언 10여년이 넘었는데 전혀 새로운 사실은 않나오고 기존 주장은 철저하게 반박당했지만 재반박은 자료가 없어서 꿈도 못꾸죠.

    원균띄우기의 근거는 일등선무공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도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원균을 용장취급하기도 하죠.그런데 말입니다. 그가 공신이라면 그의 공은 뭔지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찾아봐도 그의 공은 없습니다. 심지어 일등공신에 올린 근거도 조정의 무리한 명을 알고도 출전해서 용감하게 싸웠다입니다. 이건 선조의 입김이죠. 당시 신하들도 이놈을 공신에 올리면서 돌려서 한마디 합니다. 이놈은 공신자격없는데 상이 올리라고 하니 올리겠다! 그가 공신인 이유는 그게 답니다.

    요즘 원균 띄우기에 나서는 인물 중에는 김탁환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 참 깹니다. 네티즌들이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그의 주장에 반박하면 그는 제대로된 반박을 못하면서 뜬금없이 박정희 얘기를 꺼내기도 하고 상대방 자료를 인정하지 않으려하기도 합니다. 때론 원균의 좋은점을 실록에서 찾아보라는 어이없는 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지극히 원균띄어주기 소설을 진실인양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순신의 꿈에 원균이 나와 용감히 싸우라했다는 어이없는 내용을 넣기도 하죠. 또 이순신이 인간적인 면을 부각한다고 단점을 부각하고 반대로 원균은 그런 면을 안보여줍니다. 한마디로 이완섭의 일제를 두둔하는 글과 동급의 내요입니다.

    혹자는 원균이 용장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그가 용감하게 싸운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그는 개전초에 이순신 함대의 두배규모인 자신의 함대를 자침하고 도망간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나중에 자기가 이순신을 불러온 공이 크다고 난리를 칩니다. 그가 용감하다는 말은 선조와 대신들간의 얘기중에 언급된 내용인데 거기엔 포악하다는 얘기도 간혹 들어가고 부하들의 원성을 듣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또 단순한 돌격에 써먹기 좋다는 얘기가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용감이란 단어만 띄어내서 그를 용장으로 만들어놓죠.

    그는 또 다른곳에 부임하고도 그곳 주민들에게 포악하다는 원성을 사서 사간원에서 짤라버리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권율이 그의 상소문 필사복을 보여주고 닥달하자 조야가 이순신을 탓해서 나도 탓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출전해서는 빈배 두척을 불태우고 오히려 아군 장수급 인물이 전사하는 어이없는 전과를 만들기도 하고 칠천량에서는 기습공격을 당해서 싸워보지도 못하고 한나라 수군을 말아먹는 전과를 만들어 냅니다. 그도 도망가다 행방이 묘연해지죠.

    그는 부정부패의 의혹도 많습니다. 출전할 당시 그는 정해진 인원도 못채워서 함선을 놔두고 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덕택에 모자란 인원들이 혹사를 당해 칠전량에서 제대로된 반격한번 못하고 적군에게 거의 피해를 주지못하고 막강한 수군이 전멸하기도 하죠. 요즘엔 이것을 토대로 원균의 병역비리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경상도에서도 이순신과 비슷한 시기에 부임하곤 제대로 자신의 함대를 관리 못한 책임도 비슷한 이유가 있을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사실 당시 관료들이 썩어있어 원균또한 그런 부류일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순신이 특이한 경우일 뿐이죠.

    그렇다고 해서 원균에게 면죄부를 줄수는 없습니다. 그가 용감했다면 개전초 그는 부산앞바다에서 죽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버젓히 살아있었고 그가 임무에 충실하기만 했어도 개전초 조선의 전황은 상당히 바뀌었을겁니다. 칠전량에서도 그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결국 도망가다 죽고 조선을 풍전등화의 위기로 만듭니다. 이순신의 명량대첩이 없었다면 조선이 어찌되었을지는 모릅니다. 만약 그가 조용하게 싸우기만 했으면 최소한 이억기급 취급은 받았을겁니다. 하지만 그는 이순신을 험담했고 공을 탐했으며 이순신의 파직에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막강한 한나라 수군을 싸워보지도 못하고 통째로 말아먹죠.

    요즘 역사적 근거도 못대는 사람들이 난리를 쳐댑니다.사료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것만 골라 취사선택하고 같은 사료에서 나온 내용이라도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내용은 무시하기도 합니다. 혹자는 미디어에서 이미 익숙한 영웅의 모습으론 인기를 끌수 없으니 영웅의 망가진 모습을 그리기 위해 재해석을 하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김탁환의 글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반론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책을 봤냐고 합니다. 그리고 책을 보고 얘기하랍니다. 이미 책의 내용은 잘 알려져 있고 본 사람도 많음에도 반론을 않하고 자신의 책을 보랍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학계에선 조용한 내용입니다. 원균을 띄울려고 해도 사료가 없습니다. 재평가도 근거가 있어야하는데 근거를 못댑니다. 그러니 재평가 또한 이뤄질수 없습니다. 원균의 재해석이 가능하다면 이완용도 재해석해야합니다. 원균이 용장이고 이순신에 뒤지지 않는 인물이면 이완용도 애국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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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쥐펜(仁)
    작성일
    04.08.21 19:45
    No. 16

    불멸의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 나올때 올라왔던 글들을 보면..
    ..원균에 대한 것을 조금이나마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읽어보신다면..원균에 대해 그렇게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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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쥐펜(仁)
    작성일
    04.08.21 19:48
    No. 17

    아마 고무림에도 퍼온 글들이 몇 있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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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8.21 19:52
    No. 18

    푸하하하하하하하하!
    간만에 우스운 글 하나 접했습니다. 원균을 재조명하자고요? 글쎄요. 그가 재조명할만한 위인이었습니까? 단순히 일등선무공신이라는 점 하나로 그를 재조명하기엔, 그가 세워놓은 업적이 없습니다. 아, 일본측에게 좋은 짓은 했군요. 수군 몰살이라는. 그가 공신이 된 이유도 궁금합니다.

    원균은 재조명할만큼 대단한 위인이 아닙니다. 차라리 세간의 평가가 그에게 알맞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뉴타입
    작성일
    04.08.21 19:53
    No. 19

    솔직히 대 도님 같은 분들 많습니다. 역사지식이 전무하면서 주위에서 들은 왜곡된 말만 믿고 오히려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이면엔 학창시절의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준 선생들이 있더군요.

    나이도 29나 되셨다면 그말의 허구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순신장군이 모함받아 잡혀들어가고 원균이 부임해 왔을때 병사들은
    계속되는 쳐있었고 배는 낡았었다고 하더군요.
    원균이 이를재정비하고 이순신장군이 없는 공백을 매웠죠.

    ==>이 주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원균옹호학자들도 않하는 얘기입니다.당시 이순신은 조정의 지원없이 자급자족하던 군대였습니다. 이순신이 함대를 제대로 유지하고 있었다는것에 반론을 다는 학자는 전혀없습니다. 즉 수학선생님이 뻥치신겁니다.

    이순신장군이 다시 백의종군하고 왔을때 전투의 사울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줬다!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원균 자체는 칠절도 전투에서
    죽었다고 하고요.

    ==> 역사를 모른다는 반증입니다. 명랑대첩대 이순신은 고작 12척의 배로 왜적 수백책의 배에 맞섭니다. 이게 싸울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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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4.08.21 19:53
    No. 20

    대도님 이순신 장군이 모함으로 옥에 투옥되고 원균이 부임해 왔을때 이순신 부대는 최고의 전력이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각고의 노력끝에 최대한 만들고 모은 배였습니다.(전쟁중에 자체적으로 군선을 만든것입니다.) 그동안 전투에서 한대도 잃거나 수군 병사 몇만명중에 천여명도 잃지 않았습니다. 병사들의 사기는 최고였고 실제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순신의 수군을 보면 달아나라고 문서를 하달했습니다.

    그리고 원균이 칠천량 해전에서 패전하고 이순신 장군이 풀려났을때 조정에서는 수군통제사라는 명함만 줍니다. 이순신 장군은 혼자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돌아다니며 병사와 장수를 모으고 배설이 칠천량 해전에서 달아난 12척의 배를 찾아내어서 왜군과 싸우러 갑니다. 도중에 버려진 배 1척을 건져 13척이 된것입니다. 이 13척의 배로 10배가 넘는 일본 왜선을 쳐부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8.21 20:02
    No. 21

    글쎄요...근 50년간 제대로된 역사청산도 못하는 인간들이 500년이나 지난 한 나라의 수군을 몰살시킨 인간을 재조명 한답시고 난리를 피우는게 정말 우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8.21 20:05
    No. 22

    정치적 의도가 눈에 보이는 드라마 아닌가요?
    그 때문에 말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만................
    국민들을 바보로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4.08.21 20:09
    No. 23

    ㅡ0ㅡ 원균 재조명? 재조명할 껀덕지나 잇을런지ㅡㅡ허허참..
    머 이제 곧 2학기 시작입니다. 자취방 티비가 없어서ㅡㅡ 못보겟지만.
    아마 잇어도 안봤을것 같네요. 역사에 조금의 관심이라도 잇는 사람이면 한번쯤 이순신 장군님에 대해 살펴보셧겟죠? 그만큼 어느정도 익히 알려진 이야기일텐데 음.. 일단.. 뚜껑을 열어보아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쥐펜(仁)
    작성일
    04.08.21 20:12
    No. 24

    민혁님 홈페이지 '화이트 데스' 에 있는
    민혁님의 '불멸의 이순신' 관련 글 모음 주소입니다.

    다른 분들이 쓰셨던 것들도 몇 보기는 했습니다만..
    찾기가 쉽지 않아서...^^;

    <a href=http://www.whitedeath.pe.kr/board/zboard.php?id=ancient target=_blank>http://www.whitedeath.pe.kr/board/zboard.php?id=ancient</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8.21 20:41
    No. 25

    명랑대첩의 적 규모는 10배가 아니라 약 23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슬
    작성일
    04.08.21 20:46
    No. 26

    그래도 기대되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닷넷개발자
    작성일
    04.08.21 21:06
    No. 27

    위에 분들이 이야기하는 원균까기는 저도 다 아는 내용들입니다.
    아는 건 많이 없지만 한쪽으로 생각이 박혀버리면 예전에 독립운동했던
    좌익꼴 나는거죠. 친일보다 좌익이 더 나쁘다는 인식을 40년동안 받은
    사람들이니...

    네이버에서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
    선조가 임진왜란후 공을 치하한것을 보면

    이순신 권율 원균 이 세사람을 1등공신에 올려놓은것만 봐도 원균 또한 최선을 다한것을 인정 받았죠

    하지만 박정희 시대 이순신 신격화에 원균은 대립구도로 각색되어 원균을 천하에 무능한 장군으로 격하시켰죠

    원균 그또한 목숨바쳐 일본군과 싸운 용장입니다

    (추가사항)

    원균은 명장은 될수 없어도 충분히 싸운 용감한 장군정도는 될수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군의 역정보에 속아넘어간 그리고 무리한 부산진 진격을 명한 무능한 조정 대신들을 욕해야지 용감히 나가 싸운이를 욕한다면 누가 나가서 싸우겠습니까 뒤에서 훈수나 두려고하지

    (또 추가사항)

    초기 100척이 넘는 전선을 보유했으나 삼군의 문란으로 노약자나 백골이 된 군인들이 등재되어있는 상황에서 일본군에게 안넘겨 주려고 불지른것은 타당한 전술임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 시절 원균의 부산진 진격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육군의 세력이 약해 기각됐소

    오히려 무능한 후방의 정치가들이 이순신에게 누명을 씌워 파면시키고 원균에게 예전에 주장한 부산진 진격을 실행하라 했을때 육군의 안골포 진격이 우선이라는 상소를 올렸다가 권율에게 볼기를 맞았소

    그리고 죽음을 각오하고 부산진 진격을 하다 목숨을 잃은것이오 자꾸 딴지 거는 사람은 좀 알고 쓰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편운(片雲)
    작성일
    04.08.21 21:07
    No. 28

    하하, 원균이 명장이라고요? 제대로 아셔야죠. 그런 왜곡된 역사는 바로잡아야합니다. 원균은 일등공신이 절대 아닙니다. 정말로 무능력한 장군일 뿐이죠. 일등공신은 이순신입니다.

    이순신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영웅이고 성웅입니다. 원균도 그와 맞먹는 일등 공신이고요. 하지만 원균은 사실 그렇지 못합니다. 원균이 일등공신이 된 원인은 건 바로 박정희때문입니다. 박정희가 쿠테타를 일으키고 정권사정권 세웠기에 당시에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박정희가 존경하고 추앙하던 이순신과 반대되는 원균을 명장으로 치켜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순신을 내리깍고 말이죠.

    자세한 이야기는 리플로 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8.21 22:05
    No. 29

    인터넷에 있는 것들이 전부 사실인 것은 아닙니다.
    엉터리도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혹자들은 인터넷을 쓰레기장이라고도 하죠.

    원균명장론자들의 주장들은 항상 반론을 당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원균의 명장인 근거를 대라는 것이죠.
    원균명장론자들에게 불행하게도
    그런 사실이 사료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들이 하는 짓이 뭐냐면
    이순신의 공을 가로채는 것입니다.
    이순신이 잘한 것이 아니고 원균이 잘한 것이라 우기는 것이죠.

    당연하게도 이런 억지 주장은 바로 반론을 당합니다.
    그러나, 원균명장론자들은
    그에 대해서 다른 근거자료를 보이지 못하고
    무조건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억지를 부린다고 합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과 동일한 입장을 취하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실과는 다르죠.
    문제는 그것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많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
    KBS가 왜 저 드라마를 방송하려는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런 드라마를 만들 이유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8.21 22:17
    No. 30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임진왜란 당시를 재평가 하려면
    관군이 아닌 의병들에 대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임진왜란 당시는 물론이고 그 이후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혹자들은 우리가 병자호란 당시에 패배한 것도
    의병들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은 조정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임란 당시 최초의 의병장이 누군지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선조들을 욕하기 보다는
    우리가 과연 선조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반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원균을 재조명하기 이전에
    의병들에 대한 재조명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뉴타입
    작성일
    04.08.21 23:41
    No. 31

    대 도님은 나이도 먹으신 분이 난독증에 자신이 좋아하는 검증되지 못한 자료라고 할수 없는 자료만 인용하시는 편협한 분이시군요. 이상하게 원균을 옹호하시는 분들은 사상얘기를 꺼내시더군요. 원균 얘기에 왜 좌익이 필요하고 친일이 필요할까요?

    1. 1등공신 올려놓은 것에 대한 얘기는 전에 했습니다. 또 묻겠습니다. 도대체 공이 뭐냐고요? 최선을 대했다? 이억기는 최선을 않해서 2등공신이고 신립은 최선을 않해서 1등공신이 되지 못했습니까? 1등공신이 최선을 대했다는 이유만으로 인정받을수 있다고 보십니까?

    실록을 찾아보시긴 하신겁니까? 그 잘난 선무일등공신에 원균을 올리면서 올리면서 신하들이 한말이 다음과 같습니다. "원균은 당초에 군사가 없는 장수로서 해상의 대전에 참여하였고, 뒤에는 주사(舟師)를 패전시킨 과실이 있었으니 이순신·권율과는 같은 등급으로 할 수 없어서 낮추어 그냥 2등에 녹공했던 것인데, 방금 성상의 분부를 받들었으니 올려서 1등에 넣겠습니다." 더 말이 필요합니까?

    2. 원균이 용감히 싸웠다? 용감하다면 개전초 그는 부산앞바다에서 죽었어야 합니다. 용감하다면 곤장따위에 굴복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용감하다면 칠전량에서 막강한 함대를 가지고 싸우기라도 했어야 합니다. 그는 도망가다 육지에서 죽었습니다. 이억기는 싸우다 배에서 죽었습니다. 용감하다구요?

    원균은 애초에 상소를 올려 자기라면 부산포공략을 할수있다고 주장합니다.그래서 선조가 이순신을 파하고 그를 통제사의 자리에 올린거죠. 이순신 파직의 이유로 내세운것중 하나가 바로 원균의 공을 뺏었다입니다. 이억기는 이순신을 비호한 반명 원균은 상소를 올려 이순신을 조롱합니다. 실록에 나와있죠. 님이 인용한 매국노들이 왜곡한 인터넷 자료가 아니라 전세계 역사상 가장 자세한 사료중 하나인 실록의 내용입니다. 바로 선무일등공신에 관한 글이 적혀있는 사료이기도 하죠. 누구처럼 근거도 못대면서 취사선별하는 우는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3. "~ 우수사(右水使) 원균(元均)은 군영을 불태우고 바다로 나가 다만 배 한 척만을 보전하였습니다. 병사와 수사는 한 도(道)의 주장(主將)인데 하는 짓이 이와 같으니 그 휘하의 장졸(將卒)들이 어찌 도망하거나 흩어지지 않겠습니까. ~ " -선조 25년6월28일 경상우도 초유사 김성일의 장계=

    이원익은 자신의 장계에 다음과 같이 올립니다. “원균은 전공(戰功)이 있기 때문에 인정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결단코 기용해서는 안 되는 인물입니다.” “원균에게는 군사를 미리 주어서는 안 되고, 전투에 임해서 군사를 주어 돌격전을 하게 해야 합니다. 평상시에는 군사를 거느리게 하면 반드시 원망하고 배반하는 자들이 많을 것입니다.”“원균이 어찌 지극히 청렴하기까지야 하겠습니까.

    여기서 원균의 전공은 이순신을 불러와서 같이 싸웠다는 겁니다. 4척의 배로 말입니다. 이걸 선조가 두둔해버려서 참수되야될 일이 공으로 바뀌어버립니다.

    다시 정리하죠. 님이 말한 삼군의 문란으로 노약자나 백골이 된 군인들이 등재되어있는 상황에서 일본군에게 안넘겨 주려고 불지른것은 타당한 전술이란 말은 바꿔 말하면 원균이 "부패한 관료"라는 이야기 입니다. 님은 난독증이어서 이 말의 의미를 못알아보는 모양인데 원균과 이순신은 같은 시기에 부임합니다. 님이 말한 삼군의 문란이 일반적인 일이라는 전제에 따르면 이순신은 그런 상황에서도 군을 제정비했고,원균은 고작 4척의 배밖에 거느릴수 없울 정도로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해 원균은 부정부패로 착복하느라 군을 정비하지 않았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제정비를 못해 거대함대를 자침시키고 도망간 것은 참수입니다.

    또 양반이 이순신을 만나서 제일 먼저 한소리가 지가 왜군과 싸워 격파시키는 와중에 자신을 따르는 배를 잃었다고 합니다. 원균을 옹호하는 무리들은 이걸 근거로 전공이라고 주장합니다. 웃기는 일이 이건 아군측 기록에도 없고, 일본측에도 기록이 없습니다. 아니 일본측 입장에서 전공이랄수 있는 기록이 아예 없을 뿐 아니라 아예 그 근방에 왜적의 배가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이후에 그렇게 공을 좋아하는 원균은 절대 그 이야기를 다시 하지도 않고 조정에 장계를 올리지도 않습니다. 원균 스스로가 한 얘기가 벌써 님의 주장과 어긋납니다.


    다시 정리합니다.

    대 도님이 올리셨다는 것은 반론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로 1등공신의 타당성이 주어지지도 않고 용장이라는 이유가 질줄 알고 나섰다는 것도 이유가 될수 없습니다. 이순신은 절대 이길수 없는 상황에서 이겼습니다. 명랑대첩때의 상황이 원균이 출전한 상황보다 100배는 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만약 이순신이었다면 절대 질리 없습니다. 원균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함대보존을 위해 노력했거나 정찰과 경계를 제대로 했어야 합니다. 그는 왜군에 대한 정보를 전혀 습득하지 못했고, 왜군이 기습해 옴에도 전혀 인지하지 못했으며 퇴진당시 선조조차 이해하지 못한 경로로 퇴진을 합니다. 더구나 수백척의 왜선이 조선수군의 이동경로를 꿰어차고 쫒아와서 포위할동안 몰랐다는 것은 무능도 보통 무능이 아닙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당시 상황이 절대 불리한 상황인거처럼 생각하는데 당시 수군은 오합지졸이 아닌 막강한 수군이었습니다.또 당시 한산도로 무사히 퇴진을 했다면 지형조건상 절대 그렇게 질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군의 문란에 대한 언급은 오히려 원균이 그 문란을 조장한 부패한 관료라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원균이 업무를 어떤식으로 보느냐에 따라 문란해질수도 재정비를 할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같은 시기에 부임하고 누구는 재정비를 하고 누구는 싸우지도 않고 말아먹고... 삼군이 문란해서 왜군에게 안넘겨주려고 불질렀다구요? 이순신이 올때까지 그 곳은 왜군이 들이닥치지도 않았습니다. 더구나 4척의 배도 각각 도망치고 나중에 합류한 상태였습니다.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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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호리서각
    작성일
    04.08.22 00:25
    No. 32

    저도 동감입니다. 무조건 악의 화신 취급하는 것도 나쁘지만..
    단순히 아무 이유없이 1등공신됐겠냐는 것은 별 근거가 못 되는
    것 같습니다. 선조가 이순신에 대한 대항마로 일부러 원균을
    높이 평가했다는 말도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無心刀
    작성일
    04.08.22 00:26
    No. 33

    음~~
    여기서 보고 안보고는 개인 취향 갔습니다.
    싸우지들 마시고요~~
    보고 느끼면 될것을 미리 싸우시다니~~
    그냥..보고 평을 해주시와요~~
    티브는 이렇게 한다고 하지만 바뀔지..
    전..상당히.기대가 되는 작품이던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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