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은 광저우입니다.
오늘 드디어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중국에서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갑니다.
한국의 1950년대 부터 2010년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덜덜이와 인공위성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 자본주의 사회보다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심하더라구요.-_-
그래도.. 가장 아쉬운 건 소림사를 못 보고 가는 것. 정말 보고 싶었는데에~!
중국에 있는 동안 고무림에 못 들렸더니, 많은 것이 변화했네요. 약간 낯설은 느낌.
마지막 날이라고 중국에 계신 한국분이 집으로 초대해주셨어요. 덕분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요.^^
오늘 저녁이면 한국 땅을 밟겠군요! 총각김치가 너무 그립습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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