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지만 끝까지 읽어 보세요 ^^
다음과 같은 최고의 강자들이 무규칙에서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이런 대단히 관심이 가는 그러나 조금은 유치한 이런 질문은 네이버 등 유명 싸이트 등을 검색해 보면 수만 수십만의 조회수와 수천개의 댓글 신기록등을 새우며 끝없이 논쟁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논쟁들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미국등 어느나라에 가도 상당한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 싸이트등을 살펴보니 복싱 싸이트나 무술 싸이트 이종격투기 싸이트 또는 무술과는 관련없는 일반 싸이트등에도 최강자논쟁이 대단한 관심을 끌고 있더군요.
http://clubzone.com/idealbb/view.asp?topicID=11513&city=1&forumID=2&catID=1&search=1&searchstring=등 일반유명 싸이트에서도 논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의 논쟁에선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욕설은 사용하지 않고 치열하지만 매너는 지키는 토론이 이루어져 보기가 좋더군요. 또한 무술을 수련하는 전문가들도 어느정도 그런 토론에 참여하고 잇기도 합니다.그리고 한가지 특징적인 것은 미국등지에서 이소룡의 위상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30년전에 단 한편의 헐리웃 마크 영화 찍고 홀연히 떠난 그가 미국에서도 최강자논쟁의 중심에 서있더군요. 사실 이소룡 대 타이슨은 인기가 많으나 타이슨 대 알리등은 인기가 별로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논쟁에 그치지 않고 여론조사까지 실시된 예도 있는데 그 결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isterpoll이라는 저명한 미여론조사 전문싸이트 조사 결과입니다.
Alright... Muhammed Ali and Bruce Lee are two of the greatest fighters of all time. But... in a fight without any rules or regulations, who would win?
Results
In a straight out fight without any rules or regulations, who would win... Bruce Lee or Muhammed Ali?
Bruce Lee (73%)
Muhammed Ali (27%)
561 total votes
This poll was created on 2002-12-23 23:05:07 by $cat_man. Please post any comments in the message area. .
해석하면 알리와 이소룡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들입니다. 실전에서 무규칙으로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결과는 561명이 참가하여 이소룡이 73% 알리가 27%의 득표를 얻엇습니다. 이소룡의 압도적 우세의 결과가 나왔는데요 .미국의 포털싸이트에서도 이소룡 대 타이슨 타이슨 대 알리등에 관한 지지도를 엿볼 수 있는 정보가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Googlewar
"bruce lee"
vs.
"Steven Segal"
1,850,000
results
20,200
results
The winner is:
bruce lee
Googlewar
"bruce lee"
vs.
"mike tyson"
1,850,000
results
332,000
results
The winner is:
bruce lee
구글워는 최대 포털 싸이트구글에서 나온것인데요 조단 대 코비 베컴 대 지단등등 검색어를 대결적 구조로 만들어 지지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여러명의 무술가들 이소룡, 타이슨, 알리, 조 루이스,이연걸,성룡, 프랭크 듁스 스티븐 시걸등등 많은 무술가들에 대한 결과는
1위,이소룡:180만여표
2위,이연걸:134만여표
3위,알 리:4십4만여표
4위,타이슨:33만여표
5위,조 루이스:8만 9천여표
최하위, 스티븐 시걸:2만 여표
이렇게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이소룡이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미국 싸이트에서 하나의 특징적인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ufc등 이종격투기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고 잇지만 미국등지에서 이종격투기의 지명도는 상당히 낮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이종격투기가 최강의 사나이를 뽑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미국에서는 이종격투기챔피온이 최강자논쟁에 거의 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네스트 후스트등 현재의 챔피온보다 30년전 챔피온 조 루이스가 오히려 더 알려져 있고 더 높은 평을 받습니다.
이종격투기 관객을 보면 그리 자주 열리지 않음에도 미ufc에서 평균 7000명에서 만명정도라 합니다. 이정도 관객은 미프로레슬링이 연관객 200만명에 매주 열림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입니다. 초창기에 치솟앗던 인기가 미국등지에서 지금은 주춤하고 있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이종격투기잡지 마르스 집필위원 4인이쓴 이종격투기라는 책에서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종격투기 주최측이 최강의 사나이를 뽑는다는 멘트는
홍보성 멘트에 불과하다. 선수층도 지극히 엷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출전도 거의 없는 편이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최강자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무술수련자나 이종격투기팬으로 이루어진 8만명 가까운 회원을 갖고 있는 무태합이란 카페에서 약2만명의 회원들 상대로 조사한 결과
1위:이소룡 25%
2위:타이슨 23%
3위:최영의 19%
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전설적인 5인의 파이터라는 곳에서는
전체 투표수 : 1318 명
만약 이사람들이 싸웠다면 누가 가장 강했을까요?
시라소니
34.7% - 458명
김두한
10.1% - 133명
이소룡
25.6% - 338명
최영의(최배달)
20.4% - 269명
힉슨 그레이시
8.6% - 114명
이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서는 이소룡이 2위를 차지햇지만 이 조사에서는 한정된 회원을 상대로 조사한 것이 아니어서 중복 투표가 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무태합 까페 조사보다는 좀 공신력이 부족한듯 해 보입니다.
다음으로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어떤 논쟁이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미국 등에서 왜 이렇게 이소룡이나 이연걸을 높이 평가하는 지 주요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30년전 단 한편의 영화를 찍은 이소룡이 타이슨,알리등을 제치고 최강자로 인식되는 이유는 첫째로 당시에 최고의 강자들이라 할 수 있는 짐 켈리,밥 월,척 노리스,월리 제이,미국사회 영향력있는 200인중의 하나인 이준구씨등의 증언이 널리 알려 지면서 이소룡의 무술가로서의 비범성을 사람들이 인식햇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미국에서는 중국무술에 대한 많은 과학적 검증이 이루어져 제대로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일부에선 장풍아니냐고 비아냥거리는 발경의 원리나 점혈무술의 원리에 대한 학술 자료나 서적이 매우 많습니다. 이소룡의 선배인 장경탁 사범이 하버드 대에서 스피드 ,촌경등의 원리에 대해 검증받은 적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지금 거의 중국무술 때리기라 말할 정도로 중국무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 중국 무술이 일본을 거쳐 들어오기 때문에 많이 허술하고 왜곡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통념적으로 이종격투기하면 최강자로 보는 경우도 일부 있으나 일본을 제외한 미국 유럽등지에선 지명도도 적고 그런 의미도 부여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이종격투문화와 열풍은 거의 일본것이 넘어온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그런 최강자논쟁들 중 전문가들의 논쟁이나 많은 지지를 받는 글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등지에서도 이소룡을 일부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이 의문을 제기하는 정도에 불과하더군요. 사실상 이소룡의 실전능력에 의문을 갖는 조 루이스등 소수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는 3가지 영화배우에 불과하다, 체급이 작다, 공식경기 전적이 없다는 것인데 이런 논리들은 다음과 같이 현재 대부분 설득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첫째 영화의 모습으로 사람들이 착각한다면 네오 역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는 왜 사람들이 강자로 인정하지 않는가? 또 30년전 단 한편의 헐리웃 영화를 찍은 이소룡보다는 10여편 씩의 영화를 찍은 반담, 척 노리스 특히 영화에서 거의 한 대도 맞지 않는 시걸등이 영화에서 강자로서의 모습이 더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강자 논쟁에 끼이지 못하는가?라는 식의 의견으로 이 논리는 설득력을 잃엇으며
둘째 체급이 작다는 것은 호이스 그레이시는 몇십키로 위인 헤비급 선수를 유술로 제압하였으며 타격기인 킥복싱에서도 미들급이었던 후스트가 헤비급 최강 피터 아츠를 이기지 않았는가? 크로캅 이 거의 두배 몸무게인 밥샵을 골절 시킨것은 무었인가? 또 이소룡이 영화 찍기 전의 몸무게는 68-70키로 였으며 영화에 혹사당할 시점 몸무게가 62-64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시다가 최초에 78키로에서 100키로로 체중을 증가시키고 미스터올림피아등 전문가들이 이소룡은 아주 성공적으로 몸을 불릴 수도 있다고 하는 증언들이 나와 힘을 잃게되었습니다. 특히 급소공격에 무슨 체중이 필요한가등의 말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셋째 경기에서의 기록에 대해서는 k-1 수차례 우승한 최강자 후스트가 무술영화 두세편 본 것에 불과한 밥샵에게 패한 사례 ,앤디훅이 무명의 싸움꾼 스타일에 패배한 사례,피터아츠가 시릴 아비디라는 전문가들이 막싸움꾼에 두번이나 진 사례등 많은 반론과 자기보다 몇체급 아래인 일반인에게 코뼈가 부러져 병원에 실려간 바스루텐등의 사례등을 들며 실전을 전제로 할 때 경기우승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논쟁에서 공통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가설들은 눈찌르기공격, 촌경등의 타격,맨 주먹 타격이라면 골절상을 일으킬 수 있기에 스피드의 중요성이 더 크다라는 점이더군요.
특히 미국에서 주목할만한 의견등은 헤비급의 선수가 작고 훈련되고 스피디한 사람에게 몸무게를 싣는 주먹타격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례로 크레이들 투 더 그레이브에서 헤비급 이종선수와 격투씬 중 컷 싸인이 났는 데도 불구하고 헤비급 선수 몇명이 이연걸을 수차례 공격했으나 이연걸은 한대도 맞지 않았다 합니다. 운동신경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진 멜깁슨도 실제로 때리라는 지시를 받고 쳤으나 이연걸 몸에 닿지 않았다고 하는 사례등이 인용되고 잇더군요.
또 뛰어난 풋워크에 스피드를 가진 사람이 넓은 공간에서 무릅관절 옆차기를 한다면 매우 위협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더군요. 경기에서는 쓰이지 않는 위험한 기술이며 로우킥이 크게 휘둘러 주먹반격을 받는것에 비해 동작이 작고 후퇴하기가 쉬운 무릎관절 옆차기를 강조하는 것도 미국의 논쟁에서 특색이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관수의 위력이 눈에 띄이더군요 에를 들어보면
"현존인물인 혜등법사는 두 손가락 만으로 물구나무를 설수 있으며 이지공에 통달하면 바위에 글을 쓸수 있으며 이것을 점혈법으로 이용하면 상대의 가슴에 구멍을 낼수 있다고 한다.
이소룡은 두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를 수십회 합니다.엣날 무술에는 이처럼 손끝을 강하게 단련하여 사람의 내장을 끄집어내는 잔혹한 기술도 잇었다고 합니다.얼마전에 TV에서나온 격파의 달인도 손가락 팔굽혀펴기를 하던데 그 타격력이어느정도냐 하면 사과를 한손가락으로 쑥쑥 뚫어버리거나 벽돌 조차도 드릴처럼 구멍을 뚫습니다.또 중국의 혜등법사는 두 손가락으로 물그나무를 서는데 사람의 배는 두부썰듯 뚫을 수도 잇다 합니다.
중국무술은 손끝등을 매우 강하게 단련시킵니다.그 파워란 어마어마해서 철판이나 살아잇는 소의 두꺼운 가죽도 뚫습니다.(강준씨의 최강의 파이터중)
그걸 맞으면 살상의 결과를 낫기에 쓰이지 않을 다름이죠 한마디로 실전에서는 최고로 유용하고 무서운 기술이지만 이종경기등엔 절대 쓰일 수 없는 기술이죠
이종격투기 안내서에도 급소공격등 금지기술이야말로 실전에서 가장 효율적인 기술이다라고 인정하고 있다.(4인공저 이종격투기)"
등등의 의견들이 주목받고 높은 지지를 받더군요. 미국등에서 수련자들이 낸 의견들 중에는 호이스 그레이시가 헤비급 타격가들을 이길 때 보듯 최초의 접근전을 펼칠 때까지 날래고 작은 사람에 정확한 타격을 가하기가 거의 힘들고 초 접근전에서는 체중의 장점이 거의 무용지물이 되며 이 접근전에서 급소공격은 가장 쉬워지며 따라서 스피드가 매우 중요해진다라는 의견을 보앗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무술 수련자가 다음과 같이 비슷한 의견을 내더군요
"이소룡 동영상처럼 좌우연속 핑거잽은 매우 위력적임 스피드는주먹잽보다 더 빠르고 무서운 연타가 가해지면 성공률이 더욱높고 상대방은 머리와 몸을 완전히 젖혀야하기에 설령 피한다해도 낭심,명치,목등의 급소는 완전히 노출됨
-유술 상대완 필연적으로 또 권투에서 홀딩이 있듯이 접근전이 펼쳐지는데 접근전에선 체중실은주먹을 피할 수 있는 큰장점이 잇음, 경기에선 접근전되면 유술가들이 태끌 압바 쵸크등의 유술기로 우세하며 종종 승리를 따내나 접근전에서 눈등의 급소공격은 아주 용이해지고 유술을 쓰는 상대는 급소방어가 거의 불가해짐
-그런 급소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선 뒤로 후퇴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며 단순히 몸으로 피하는 것보다 손의 방어 기술을 겸하면 도움이 많이
됨"
하여튼 미국에서는 최강자논쟁이 무술가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되더군요 호이스 그레이시는 타이슨 같은 헤비급권투선수를 최강으로 평가하는 자는 chicken(애송이)에 불과하다라는 등 좀 심한 표현도 보이고 이소룡팬을 환상에 빠진 자로 표현하는 조 루이스나 반대로 이소룡의 실전실력을 높게 평가하는 짐 켈리,밥월, 노게이라(ufc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나 실전에서 이소룡은 대단항 강자이다라고 말함-fightingarts에서) 등등 전문가들이라 할만한 사람들이 논쟁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고 있다는게 특징이엇습니다.
결론적으로 느낀점은 미국의 여러 논쟁들을 보았을 때 치열하지만 욕설이나 근거없는 매도, 같은 말을 반복하는 유치한 태끌등은 거의 없엇다는게 우리나라에 비해 부러웠습니다. 결국은 사람은 편향성을 지닐 수 잇고 이런 최강자 논쟁에서 대립각을 극명히 세우는 경우를 보는데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매너는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카페 무태합,전설적인 5인의 파이터,misterpoll,googlewar,네이버릴레이(이소룡의 실전무술)
전 그래도 이연걸이 제일 좋아요 ^^* 황비홍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렇나??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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