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도 오고 일도 잘 안되고 해서 책장을 뒤적거리다 삼류무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읽다보니 ... 눈물 나는 군요.
"아비는… 비록 삼류지만… 네게는… 최고이고 싶었다."
....그럼요, 아버지
이 구절이 참 가슴 절절히 와닿습니다.
아직은 젊지만 연세가 지긋하신 아버지는 항상 며느리 보고 싶으시다고 하시는데..하핫
요즘 들어서 자꾸 왜소하신 아버지를 느끼다 보니...가슴이 절절해 집니다.
계속 효도해보겠다고 다짐하는데 잘 되지 않네요.
고무림 여러분들은 꼭 효도하시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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