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걸 쓸지 갈등!

작품A는 완결난 글입니다. 외전을 이어 쓰고 있죠.

작품B는 막 시작한 글입니다. 아직 몇 편 쓰지 않았습니다.

둘 중 하나밖에 못 쓸 텐데 뭘 쓸까요. 둘 다 쓰고 싶어서 갈등..

11시쯤에 퇴근해서 집에 오니 12시 다 되어가고

씻고 정리하니 이 시간..............

직장인에게도 글 쓸 시간을 달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출근출근...........

어쨌건 오늘은 새벽 내에 한 편 쓰고 자야 할 텐데

(며칠간 밤샘을 하지 않고 그냥 잤음요)

회사에 일 줄여 달라고 다섯 달째 얘기하고 있는데

안 줄여 줍니다. -_-;;;;;;; 돈 안 받고 출근 안 하겠다고!!!!!!

...........애당초 업무가 많아진 것도 임시라고 듣고 받은 거였는데.....

최근에 결국

일 안 줄여주시니 제가 그냥 회사 관두겠습니다.

까지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이번 달 내로 하루 업무를 줄여주겠다는

답변이 돌아왔으요...............

일일연재 하는 글쟁이가 되고 픕니다. 현실은 글 쓰기 위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하지만.

[산하련]

고르기 힘들면 동전 던지기 하시면 됩니다.저도 무엇을 쓸까 고민중입니다. 기존 썼던 장르로 한편더 쓴다. 완전 새로운 장르로 시도한다. 고민중이랍니다.
마요네즈 앞부분 약간 읽었습니다. 첫편 둘째편 무슨 말인지 도통 알 수 없어서 (외계어로 쓰신 줄 알았슴) 고민했는데 대략 열편 까지 읽은 다음 처음부터 다시 보니 이제 제대로 이해되더라는...... 하여간에 그 길이에 놀라고.. 필력에 놀라고.. 작가님의 약간 비정상 내면 성향(?) 에 놀라고.. 그렇습니다. 마요네즈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르웨느]

하!요 1편 이해가 안 되면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642018&no=1
이거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모작가분과 하!요를 웹툰화 시키려고 했었는데 중도그만 둔 만화죠.
-_-;;; 감수성이 안 맞는 분들은 웹툰으로 보는 게 더 이해가 잘 된다고 하시더군요.
제목은 루나틱이지만 원작은 하!요입니다.

[르웨느]

아... 그리고 하지마!요네즈 쓸 때는 환생&빙의 판타지물이 유행하던 시기였습니다.
자살하면 행복해진다는 전개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자해랑 빙의로 주인공이 불행해지는 걸 한껏 표현한 글입니다.

[담적산]

앜ㅋㅋㅋㅋㅋㅋ 이님 진짜 머릿속을 뜯어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

[르웨느]

열면 분홍빛 뇌수와 잿빛 두뇌가 수줍수줍.......

[르웨느]

아마 그 뇌는 주름살 하나 없는 탱글탱글 동안피부 뇌겠죠!

[미르네]

오 그래서 하!요가 암울했군요. 자살해서 행복한게 저도 맘에 안들었는데 끄덕끄덕

[르웨느]

다만 요네즈가 너무 힘들어진............... 하하..

[히나(NEW)]

하요 외전을 써주십시오 (세상 진지)

[르웨느]

걔는 외전을 많이 썼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