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이상 장수자 공통점이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느 방송에서...

100세 이상 장수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찾아가 보니,

“운동하시죠?”

할아버지 : “400미터 쯤? 날마다 도넛 가게에 가서 커피랑 도넛을 먹지.”

할머니 : “난 50년 넘게 담배를 피우지.”

100세 이상 장수자의 남성 60%, 여성 무려 30%가 흡연자. 당연히 수십년 인이 박힌 골초들.

내셔널지오그래픽 : 뭔가 공통점이나 단서가 있을 거 아냐?!

방송의 최종 결론 : 유전자로 밝혀짐.

자연스럽게 콧방귀나 나오는 웃픈 이야기.

강태양 : “고월님! 마블링 쇠고기 그냥 드시죠. 맛있잖아요.”

[디디다]

대신 폐암에 걸리거나 하여 일찍 죽는 사람들의 흡연 비율도 따져봐야겟죠.

[강태양]

베니싱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발암과 단명 요인 100가지 쯤 정리해서 멀리하고
평생 자동차에 100미터 이상 접근하지 않으면 분명히 오래 살겁니다.
확률적(!)으로 말이죠.

다만, 게시자의 의도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었죠.

[[탈퇴계정]]

유전자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

[하늘마루]

동안도 유전자. 장수도 유전자. 질병도 유전자..(가족력등)
... 로또 말고 환생을 기도하는게 더 매력적인가

[강태양]

부모님한테 사랑 받으며 성장하고,
배우자와 사랑을 주고받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으면 되죠...
유전자와 아무 상관 없잖아요. 그러면 된 거죠.

[거믄밤]

부모님한테 사랑을 받으려면 가정이 평화롭고 문제가 없어야 하고, 배우자와 사랑을 주고 받으려면 일단 결혼을 해야하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으려면 일단 결혼을 해야...
주륵주륵주르륵.

[[탈퇴계정]]

그래도 유전자가 절대적인 건 아닐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