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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마루한
작성
04.04.02 17:26
조회
264

음...

여린 여학생을 그렇게 패면 안되죠.

여러분은 심히 착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은 선생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선생이란 반열에 올려놓고 생각을 하면 선생이란 이름의 가치를 매도하는 일이죠.

그저 선생이란 탈을 쓴 저인격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양군님이 말씀하신 그 사람이나 녹목님이 말씀하신 그 사람이나 선생이 아닌 것이죠.

선생에 대한 논의를 하는데 왜 선생이 아닌 사람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제가 고등학교때는 이런 일도 비일비재했습니다.

아 오늘 기분이 구린데. 일번 부터 나와봐.

그러고는 교탁을 쓱 밀어놓고는 일번부터 세대씩 때렸죠.

일반적인 의미의 선생을 생각하고서 선생에 대한 논의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04.02 17:30
    No. 1

    저도 문제의 동영상 보앗는데...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심하더군요....
    근데 팬이유가 공과금 계좌개설문제인데...울딸이 계좌개설해야 한다고 말하면 얼릉 해줘야 겟읍니다...이거 무서워서리.....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4.02 17:34
    No. 2

    문득..저도 등록금 늦게 냈다고 맞았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02 17:36
    No. 3

    음 풍운령님의 귀여븐 딸을 보호하려면 장영훈님에게 부탁해서 무적보표 우이를 대여 좀해서.....-퍽-

    저는 아들넘이 6척장신에 건장하니 그정도 맞아선 버틸것 같아서.....

    마루한님의 말씀 맞습니다.
    별이상한넘 가지구 선생님 이야기 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절대삼검
    작성일
    04.04.02 17:39
    No. 4

    으음, 정말 그런 교사도 있습니까? 믿기지 않네요...
    아마 자기 기분나쁜 날, 괜한 트집 잡아서 학급 전체를
    팬 경우인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4.02 18:05
    No. 5

    고1때 담임이 오늘 기분이 매우 안좋다고 하더니
    갑자기 반애들 머리를 밀어버리더군요
    저도 뒤통수에 고속도로가 생겨서 집까지 조끼 뒤집어쓰고 갔습니다
    미용실 누나들이 어떻게 머리를 이모양으로 만들어놓냐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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