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노동요로 뭐 들으세요?

몇 년 전 부터 음악이 귀에 거슬리기 시작하면서 노래를 잘 안들었는데.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노동요라고 하는데 재밌네요 ㅋㅋ

글 쓰면서 도움이 된다면 음악을 다시 들을 생각도 있는데.

다들 뭐 듣는 거 있나요? 

참고로 아이돌 음악은 죄송합니다.

솔직히 아이돌 음악은 노동요는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

[가디록™]

제 체감 상 느린 노래를 들으면 시간이 더 안 가는 느낌인지라, 빠른 노래를 주로 듣습니다. 클럽 노래나 남자아이돌 노래 중 비트 엄청 센 것들, 혹은 빠른 템포의 락이나 스피디한 랩 같은...그런 게 일하면서 듣기에는 안 지루하고 좋더군요. 물론 느긋한 일을 할 때면 발라드도 괜찮긴 합니다 : )

[Gracepar..]

보이비의 호랑나비듣고있습니다 타이핑이 빨라지는 기분!

[키르슈]

아싸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Gracepar..]

그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르슈]

에엑! 에에엑!

[Gracepar..]

쇼미더머니에서 나온 곡입니다. 호~뢍~놔비이!!! 춤추면서 타이핑이 가능해요!!!!

[풍지박살]

산책할때는 듣는데 머리 굴릴때는 못듣겠어요

[타노스]

전 지금도 메탈리카 음악... ^^ 특히 긴박한 부분이나 액션 내용 쓸때에는 정말로 효과 좋습니다.

[[탈퇴계정]]

안듣습니다. (진지)

[마브로스]

음....확실히 작가처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할 때 노래는 별로군요.

[적안왕]

요즘 야특근을 안해서ㅜㅜ 듣는다면 멜론 아무거나 듣습니다.

[카힌]

노동요 보다는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 팟캐스트로 듣습니다.

[히나(NEW)]

저는 tatu 노래 중에 not gonna get us 듣거나, 피아노곡 주로 들어요!

[Drn]

어쿠스틱콜라보 노래 유툽으로 자주 들어요. 얘들은 사운드가 지나치게 풍성하지 않고 보컬이 굉장히 청아한 목소리를 내거든요. 편안하게 듣기 좋은 것 같네요.

[부정]

저도 참 좋아합니다.

[[탈퇴계정]]

음 가끔은 정신이 확 깨는 음악도 필요합니다.
그렌저와 티코 라든가
소세지타령 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