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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
16.07.08 01:53
조회
1,594

말 그대로 음 입니다.


도전하는 건 재밌습니다.

사실 글로써 도전한다는 건 굉장히 낯설지만요.


연재를 하는 만큼 남들이 봐줬으면 좋겠지만, 독자들한테 잘 보이려는 욕구보다 내가 쓰고 싶은 걸 쓰자는 욕구가 더 강해서 그 소재가 대세일 때 쓴 적이 거의 없어요. (왜 유행이 끝나면 그 소재를 쓰고 싶어지는 걸까요. 뒷북 대마왕?)


한창 이계진입물(환생or빙의)이 유행할 때 그런 걸 쓰긴 했지만(xx마!요xx) 사실 그건 이계진입물 까는 소설이었답니다.

너도 나도 자살 혹은 교통사고로 최초의 상처 입은 못난 자기자신을 버리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살아가는데 그걸 혐오했어요. 자살이건 타살이건 상처는 지워지지 않을 뿐더러 방치하면 썩어버릴 거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죠.

해서 주인공에서 자살과 환생이 아닌, 자해라는 속성을 줬습니다. 자해하면 몸이든 정신에든 흉터가 남으니까요. 도망치지 않고 흉터를 직면할 수 있는, 진정한 씩씩함을 가진 주인공이길 바랐음여. -_-... 저 소설 때문에 피폐물 쓰는 글쟁이란 오명을 뒤집어썼지만.


이번엔 레이드물, 한물 갔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 유행하고 있는 레이드물을 쓰려고 했습니다. 대세물을 쓸 거면 클리세는 어느 정도 맞춰주는 게 맞는데 그냥 현대에 괴물 나타나고 레벨 시스템이 도입됐다는 것 외에 클리세가 안 보여서 당혹스러워요.


특히 캐릭터 부분이 뜻대로 안 됩니다. 설정 박고 이미 2편까지 썼는데도 캐릭터가 반항해요. ‘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 난 이렇게 할 거야. 그건 내 성격 아니야.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뭘 쓰려고 해도 다 태클 검. 그럼 니가 쓰던가.. 싶은 애먹이는 남주인공.... 그래도 캐릭터야 살아 있는 게 좋으니까 자기 색깔이 강하다면 쌍수 들고 변경해주면 되죠.


문제는 스토리인가. 횡설수설합니다만 그냥 캐릭터랑 스토리 다 문제 있다 하는 게 맞겠군요.

레이드물을 쓰면서 전 보고 싶은 게 (이 전제부터 망함, 독자한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자기 볼 거부터 생각함)


1. 몬스터 출몰 시 사회적 혼란 및 초기 대응

2. 현 레이드물 주인공들은 ‘다 의미 없다’하고 부수고 다니거나 이미 만들어진 제도에 편승해 꿩 먹고 알 먹기를 하는데, 그 허접하고 불합리해 보이는 제도를 만들어가는데도 얼마나 많은 선량하고 의로운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는지. 이기적인 사람들 반대편에서 대응했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런 제도가 생긴 것이란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네, 이제 뭐가 문제인지 다들 감 잡았을 겁니다. 저렇게 진지 빨고 레이드물 쓰면 재미없을 거임. 독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레이드물도 아니고. 아 이거 볼 사람만 보겠구나 하는 감이 올 때부터 조회수는 포기하고 가는 거죠. 하하하하.

음.......... 사실 이런저런 소재로 취향 안 맞는 사람들을 보게 만드는 필력은 없으니까요.


자기비하 적당히 하고. 스토리를 짜면서 무정부로 갈까 정부체제로 갈까 갈등 많이 했습니다. 정부를 놔두면 과연 가상의 우리나라가 얼마나 변화하는 체제에 따라올 것인지 의문이고, 무정부로 가버리면 인권상실이 일상이 되니까 안 그래도 무거운 글이 더욱 하드해질 테고!


Q. 정부를 놔둔다. 괴물이 쏟아져 나오고 능력자가 생겼다. 정부에서 어떻게 대응할까?

A. 처음엔 군대를 보낼 테지만 이능으로 인해 몰살트리. 능력자들이 나타나면 그들을 통제하고 통솔할 방법에 대해 탁상공론하느라 시간을 다 보냄. 주요거점 위주로 능력자 배치. 능력자들이 폭동이 될 것을 우려해 잠재적 범인 취급 및 일반인과 격리. 남성에게 의무군역처럼 이능력자에게도 남녀무별 의무군역 부여. (싸게 부려 먹자.)


Q. 상위층 능력자들이 정부와 손 잡았을 때의 미래는 어떨까?

A. 능력자의 제작 능력이 신에너지 및 기존의 1~2차 산업붕괴를 끌어낼 것이지만 정부가 민간인들을 신경 써줄 것 같진 않고....... 소설 설정상 어린애들 중 각성자가 많으니 생산자에게 싸게 제공받아 기업 쪽이 비싸게 팔아먹는 식으로 GDP는 끌어올리고 양극화를 심화하는 한편, 그러한 가격 인식이 당연한 것처럼 사회의식을 잡아간다면...

딱 먹고 살 정도의 편의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노력하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면 음..........


음......... 레이드물 왤케 어렵져. 레이드물은 보스몹보다 인간끼리 배려하며 사는 게 더 어려운 거 같음. 꿈과 희망이 가득한 판타지 씁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8 02:37
    No. 1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레이드물이 왜 클리셰가 없죠?

    도입부.

    [나는 흙수저다. 남들은 헌터로 잘먹고 잘산다는데 나는 개뿔 도 없지.
    어라? 이게 뭐지? 헛! 이럴수가! 나도 강해질 수 있나봐?]

    이야기 시작
    [오호라 그래! 이러면 강해질 수 있겠어! 아싸! 레벨업! 어이쿠 득템! 돈이로구나~ 돈~♬]

    이야기 시작점 고개넘어
    [아싸~♬ 렙업속도 좋고! 돈을 갈퀴로 긁고 있고~ 내집마련에 저축까지~!]

    이야기 중간점
    [나름 렙업도 했고. 템도 있고, 노후대비할 돈 다 모았네? 왜 계속 템을 사서 헌터짓 계속해야 하지? 아몰랑~ 사냥 갈끄야~♡ 아싸~ 100억! 아싸 득템!]

    이야기 중간점 고개 넘어
    [ 나 이제 뭐하지? 그래! 전쟁! 전쟁이다! 전투다! 네놈도 죽어라! 저놈도 죽이자!]

    엔딩
    [아싸 100억~ 득템~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기본 사이클입니다. 레이드물에 이거 말고 더 있던가요? 이 기본뼈대에 콜라보레이션은 더러 있습니다. 회귀를 하던지, 차원이동 하던지, 환생을 하던지, 정치를 하던지, 운영을 하던지, 그런 것들이 있고요.

    바리에이션도 있죠. 돈을 버는 것 대신에 템을 번다거나, 돈이 의미없고 현물이 좋다거나, 지구가 박살나니까 생존욕구 그리거나, 국뽕넣고 세계통일 하던지, 차원정복하던지, 갑질이나 부리던지 , 생존이 걸려있다거나. 이런게 있죠.

    이 중에 몇개 비벼가지고 사이클에 갈아넣으면 그게 흔한 레이드물이죠. 다른게 뭐가 있어요.

    그 흔한 레이드물을 쓰고 싶으시다면서, 목적따위 '나는 잘 살고 싶어' 로 대충 우겨넣어가지고 주인공이랑 같이다니는 애들 렙업이나 시키고 돈이나 벌고 있으면 그게 레이드물인데 1차산업. 2차산업을 왜 다룹니까?(..........) 그거 바리에이션이고요. 일식으로 치면 쓰끼다시고요,

    김치로 치면 깨소금이나 치는 거죠. 깨소금 없어도 김치 담그는데 지장없죠. 고추가루나 배추나 굵은 소금이라면 꼭 있어야 겠지만, 그냥 보기나 좋고, 심심하지 말으라고 치는 깨소금을 뭘 그리 정성을 다해서 '국산 참깨인가?' 하고 오리지널 넣으시는데요? 그거 없어도 김치맛 달라지지 않고요. 아무리 깨소금 들이부어도 역시 김치가 샐러드가 되지도 않습니다.

    레이드물의 획을 그으실게 아니면, 대충 쓰셔도 대충 나옵니다. 왜냐하면 김치만드는 법은 같지만, 각종 바리에이션으로 살짝 양념이 집집마다 다르고요, 그 비율도 살짝 다르죠. 그래서 똑같은 재료로 써도 그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레이드물은 그런 김치같은 장르라서, 대충쓰면 작가성향에 맞게 저절로 틀어집니다. 그 맛에 보는거에요. 시작은 거의 똑같은데 맛 들만큼 기다리면 다르거든요. 물론 너무 오래되면 시어가지고 냄세만 나고 내다버리지만, 겉저리시절부터 맛이 들 때까지는 레이드물이라는 김치 맛나게 먹습니다.

    그러니 1차산업이니 2차산업이니 이런거 깊게 들어가지 마세요. 아니 왜 그 흔한 레이드물을 쓰신다면서 왜 레이드물 계의 마이너로 가십니까. '내가 레이드물 계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 획을 그으리!' 이런거 아니면 , 그런것들 그렇게 신경쓰지 마세요. 물론 그런 획을 긋고 싶다 바라신다면 그 때는 말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말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7.08 02:40
    No. 2

    레이드물에 클리세가 없다는 게 아니라
    제가 플롯 잡고 있는 레이드물에, 고속성장 사이다진행 같은 클리세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한 획 그을 생각보단 제가 보고 싶은 걸 쓰는 건디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8 02:52
    No. 3

    레이드물인데 고속성장 사이다진행이 없으면 그거 레이드물 아니잖아요. 그냥 모험물이지. 그건 레이드 김치에 배추같은 거라서 빠지면 안될텐데요. 레이드물에서 머뭇거리는 주인공이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욕만 바가지로 먹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죠.

    보고 싶은 레이드물이 왜 그래요(.........) 아니 인지도 있겠다. 필력 좀 되겠다. 편한 길 놔누고..왜..아우으으으으으으..

    펑!

    [system : 토리다스가 내상을 입었습니다. 재기불능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7.08 03:58
    No. 4

    그냥 보스몹 레이드해서 사냥하는 레이드면 안 되나여 ㅠㅠㅠ 왜 이렇게 레이드물 어려움 ㅠㅠ.......
    소시민이던 주인공이 각성한다고 다른 항상심 있는 각성자들을 제치고 상류층에 들 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공급자 입장에서 대기업 눈치를 보는 일벌레의 삶을 그리고 싶...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8 09:23
    No. 5

    소시민은 동질감을 주는 것이고 차원이동물부터 궤를 같이 해온 독자의 감정이입을 모토로 해온 '평범한 주인공' 을 상징하잖아요. 성별. 평범함. 한국인. 동질감을 넣기 위해서죠. 그거 배제하고 눈치보고 일벌레면 세상에 휘둘리는 건데 현실하고 똑같잖아요. 대리는 되도 만족할 구석이 없잖습니까.

    하아하아...쿨럭쿨럭-

    [system : 토리다스가 내상을 입고 피를 토합니다. 심마에 빠져 광소합니다.]

    으하..으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으헤헤헤으헤아헤흐헤하헤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여음
    작성일
    16.07.08 03:10
    No. 6

    초보인 제가 낄 자리는 아닌것 같지만 궁금해서요...
    처음에는 그저 이런이야기를 써보싶다는(내가 만족하는 이야기) 욕구 하나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게 댓글과, 추천, 선작이라는 수치로 표현되면서 누군가와 공감한다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나는 이렇게 쓰고 싶어서 쓰다가도 '아 이러면 이걸 봐주는 사람도 계속 재미있게 봐줄까?' 하며 고민합니다.
    그래서 헷갈립니다.
    지금 나는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고 있는건지...
    아님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글을 쓰려는건지...
    그래서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합니다.
    그전에 필력이 형편없음이 문제겠지만요...
    암튼 요즘 계속 이런 고민속에 글을 쓰는 저로써는 르웨느님 처럼 자신 스스로 만족한 글을 쓰는것에 확정을 짓고 쓰는것이 부럽기도 합니다. 전 그거 하나 정하지 못 하고 글을 쓰고 있거든요. 고민했던 부분이랑 겹치는듯해서 몇자 적게 되네요.

    암튼 르웨느님 건필하세요!! 아자아자 ! 화이팅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8 03:31
    No. 7

    그거야 당연히 헷갈리겠죠.

    누구는 [내가 좋아하는 글을 써라.] 하고 누구는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글을 써라.] 하는데, 둘중에 하나 고르자니 '나는 뭘 쓰고 있나.' 고민 되겠죠. 둘다 있어야 하는데 하나 선택해야 하니까. 그거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랑 똑같아요.

    둘 다 있어야 됩니다. 하지만 그 비율이 반반씩 50% vs 50% 여야 할 필요는 없어요.
    7 :3 이던, 8:2던, 4:6이던 그 차이가 있죠. 각기 어느쪽으로 좀더 치우쳐져 있는가에 장단점 있고요.

    지금의 나는 '선천적으로 태어난 나인가.' '사회에서 만들어진 인위적인 나인가.' 당연히 둘 다죠.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십니까.

    바꿔 생각해보세요. 독자를 바라지 않는 작가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내가 쓰고 싶지 않은 글을 쓰고 싶은 작가 몇이나 있겠어요. 둘중에 어느게 더 싫으냐 물으면 그거 뭐 택하겠습니까? 둘다 싫은게 당연한데요.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려는가] vs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글을 쓰려는가]

    그것은 둘중에 어느쪽이 비율이 더 높고 어느쪽이 비율이 더 낮으냐이지, 하나를 버리라는게 아니죠.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여음
    작성일
    16.07.08 03:36
    No. 8

    그냥 욕심인것 같습니다. 내가 쓰고 싶었던 글을 쓰면 누군가도 좋아해줬으면 하는 ... 뭐 그런 욕심 아닐까요? 그 둘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이겠죠.
    전 아직 그저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습니다. ^^;;
    토리다스님 말씀 처럼 굳이 하나만을 고를 필요는 없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8 03:44
    No. 9

    불행한 작가는 독자가 안보는 소설을 쓰는 작가와 이 작품은 쓰고싶지 않은데 쓰고 있는 작가죠. 그럼 가장 불행한 작가를 아시나요?

    쓰고싶지 않은 작품을 쓰는데 독자도 안보는 소설을 쓰는 작가죠.

    행복한 작가를 아십니까? 누구나 내 소설을 볼 만큼 독자를 가진 작가와 내가 쓰고 싶은 걸 쓰는 작가죠. 그럼 가장 행복한 작가를 아시나요?

    내가 쓰고 싶은 걸 쓰는데 누구나 내 소설을 볼 만큼 독자를 가진 작가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기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7.08 03:56
    No. 10

    여러 가지 길이 있습니다. 이상은 이상일 뿐 자기능력과 현실도 봐야죠.......
    남들에게 재밌다는 소리 들으려다가 내가 재미 없어지는 경우가 많죠. 그것만큼은 지양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여음
    작성일
    16.07.08 04:10
    No. 11

    나도 재미있고 그 누군가도 재미있는 글을 써보도록 노력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두 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7.08 10:04
    No. 12

    건달의 제국이란 글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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