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짜리 명품지우개라니...

요즘 강남에서 유행한다는 구찌의 명품지우개랍니다.

이런걸 쓴다고 때를 쓰는 어린아이들이나 그것을 사달라고 사주는 부모들이나 참 할말없는 사람들입니다.

돈 없는 서민은 서러워서 살겠나요 허참..

왠만해서 글을 잘 안쓰는 편이지만 너무 황망한 기사라 잠시 퍼 나릅니다.

덧. 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

덧덧. 제가 살때는 50원 100원했는데 물가가 어느세 1400배 뛴 겁니까 -_-;;

덧덧덧. 이제 조카가 지우개 사달라고 하면 도망쳐야겠습니다 -_-..

[lullullu]

아아~저의 1:100신공은 점점 요원해지는군요 -_-..

[슈리하잔]

미친 ! 그냥 지워지기만 하면되지 ;;
저걸로 지우면 !~ 종이까지 지워지는거아냐 ? 젠장 ~

[군림동네]

저런 인간들을 지우는 지우개는 없나............

짜증이 확 ...

[v몽랑v]

.......이거 혹시 만우절 전야제 특별 이벤 거짓말은 아닌가여???
너무 황당한 기사라.......ㅡ.ㅡ;;;

[風神流]

ㅡㅡ 대략 난감...참 세상 많이 변했군요...이젠 지우개도 명품이 생기다
니요..저런 사람들은 어찌 우리랑 같은 공기를 마시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리산 청정 공기니 설악산 청정 공기니 산소통 매고 다닐지도 모르겠군요..ㅡㅡ;

[남채화]

저 같으면 저중 5백원만 남기고 쓴 다음 남은 오백원으로 지우개를 사갰습니다

[북천권사]

이게 사실입니까??? 보면서도 잘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전에 페라가모 구두주걱(구두 아님)이 12만원인 것을 보고 엄청 놀란 기억이 있는데 구찌 지우개에 댈게 아니었군요.

황당...당혹.....@.@;;;;;;

기가 막혀서.

그렇게 돈이 많으시거든 불우 이웃이나 도울 것이지.

[*시니어*]

물가가 많이 떨어졌나봐요. 삼년전에 껌값이 1억원이었는데....
뭐 14만원짜리 지우개야 우습죠. 핫핫핫;;;;
(한달동안 열심히 책하나 써봐야 지우개 20개밖에 못산단 말인가! 제기랄....)

[『GUIN』귄]

고..골때립니다.

[진운]

저런거 누가 들여 오래?

[서봉산]

십...십사만원...
꽥!
뽀글뽀글...
십사만원이면 내가 좋아하는 참이~~~~~헤...가 140병.
두달간 마실수있는 술을 지우개 하나에...
마, 진짜루 미치겄네...

[과테말라]

저 정도면 정신병 수준입니다.

[뫼비우스]

열불난다. 정말 또라이 강남 놈들 -_-;;
이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이나 내라
정말 할말 없군 -_-;;

[유산균탁주]

어이없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CReal]

돈과 명품에 환장한 강아지들...

[벽암]

저걸로 지우면, 흔적도 안남고 자국도 복구된다더이까? 미친..

[용마]

ㅡㅡ 골때리네요 하하 헛웃음..ㅋㅋ 이런 어이없는. ㅡ.ㅡ;;

[Reonel]

헐... 진짜 말이 안나오는군요 -_-)

[올드루키]

샤프는 한 오십만원 하겠네요. -_-

[애린]

불가리 열쇠고리는 30만원합니다..-- (딸랑 고리하나 )
그리곤 찔리니까 목에라도 걸라고 가죽줄(?)하나 주지요..

[皆自起]

할말이 없네요 ㅡ _-

[한척]

...누군 목을 매고 죽고..도대체 오늘의 주제는 뭘까요?
모두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남양군]

사회가 미쳐 돌아 가는군요.
할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