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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4만원짜리 명품지우개라니...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
04.03.31 21:48
조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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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에서 유행한다는 구찌의 명품지우개랍니다.

이런걸 쓴다고 때를 쓰는 어린아이들이나 그것을 사달라고 사주는 부모들이나 참 할말없는 사람들입니다.

돈 없는 서민은 서러워서 살겠나요 허참..

왠만해서 글을 잘 안쓰는 편이지만 너무 황망한 기사라 잠시 퍼 나릅니다.

덧. 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

덧덧. 제가 살때는 50원 100원했는데 물가가 어느세 1400배 뛴 겁니까 -_-;;

덧덧덧. 이제 조카가 지우개 사달라고 하면 도망쳐야겠습니다 -_-..


Comment ' 23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4.03.31 21:49
    No. 1

    아아~저의 1:100신공은 점점 요원해지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3.31 21:53
    No. 2

    미친 ! 그냥 지워지기만 하면되지 ;;
    저걸로 지우면 !~ 종이까지 지워지는거아냐 ? 젠장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4.03.31 21:58
    No. 3

    저런 인간들을 지우는 지우개는 없나............

    짜증이 확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v몽랑v
    작성일
    04.03.31 22:04
    No. 4

    .......이거 혹시 만우절 전야제 특별 이벤 거짓말은 아닌가여???
    너무 황당한 기사라.......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風神流
    작성일
    04.03.31 22:18
    No. 5

    ㅡㅡ 대략 난감...참 세상 많이 변했군요...이젠 지우개도 명품이 생기다
    니요..저런 사람들은 어찌 우리랑 같은 공기를 마시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리산 청정 공기니 설악산 청정 공기니 산소통 매고 다닐지도 모르겠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4.03.31 22:29
    No. 6

    저 같으면 저중 5백원만 남기고 쓴 다음 남은 오백원으로 지우개를 사갰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3.31 22:59
    No. 7

    이게 사실입니까??? 보면서도 잘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전에 페라가모 구두주걱(구두 아님)이 12만원인 것을 보고 엄청 놀란 기억이 있는데 구찌 지우개에 댈게 아니었군요.

    황당...당혹.....@.@;;;;;;

    기가 막혀서.

    그렇게 돈이 많으시거든 불우 이웃이나 도울 것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시니어*
    작성일
    04.03.31 23:00
    No. 8

    물가가 많이 떨어졌나봐요. 삼년전에 껌값이 1억원이었는데....
    뭐 14만원짜리 지우개야 우습죠. 핫핫핫;;;;
    (한달동안 열심히 책하나 써봐야 지우개 20개밖에 못산단 말인가! 제기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UIN』귄
    작성일
    04.03.31 23:01
    No. 9

    고..골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4.03.31 23:03
    No. 10

    저런거 누가 들여 오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4.03.31 23:06
    No. 11

    십...십사만원...
    꽥!
    뽀글뽀글...
    십사만원이면 내가 좋아하는 참이~~~~~헤...가 140병.
    두달간 마실수있는 술을 지우개 하나에...
    마, 진짜루 미치겄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과테말라
    작성일
    04.03.31 23:38
    No. 12

    저 정도면 정신병 수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3.31 23:44
    No. 13

    열불난다. 정말 또라이 강남 놈들 -_-;;
    이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이나 내라
    정말 할말 없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유산균탁주
    작성일
    04.03.31 23:46
    No. 14

    어이없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3.31 23:58
    No. 15

    돈과 명품에 환장한 강아지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4.01 00:01
    No. 16

    저걸로 지우면, 흔적도 안남고 자국도 복구된다더이까? 미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4.01 00:13
    No. 17

    ㅡㅡ 골때리네요 하하 헛웃음..ㅋㅋ 이런 어이없는.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4.01 00:21
    No. 18

    헐... 진짜 말이 안나오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올드루키
    작성일
    04.04.01 02:06
    No. 19

    샤프는 한 오십만원 하겠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애린
    작성일
    04.04.01 06:30
    No. 20

    불가리 열쇠고리는 30만원합니다..-- (딸랑 고리하나 )
    그리곤 찔리니까 목에라도 걸라고 가죽줄(?)하나 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4.04.01 08:50
    No. 21

    할말이 없네요 ㅡ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4.01 13:15
    No. 22

    ...누군 목을 매고 죽고..도대체 오늘의 주제는 뭘까요?
    모두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01 16:06
    No. 23

    사회가 미쳐 돌아 가는군요.
    할말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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