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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2 소매치기
작성
04.03.27 18:35
조회
624

  정말 오랜만입니다. fools1님이 그 동안 뭘 하셨는지는 이창호 9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 유창혁 9단의 부인상 말고도, 3월에 올리신 글이 있는데 이건 딴 데다 퍼가지 말라고 하셨으니 혹시 검색하시더라도 그냥 읽기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여러 곳에서 자료를 찾았습니다. 대표선발전 기보를 비롯해 (주)농심 홈페이지에서 대회 대표선발전, 본선 기보를 찾았어요. 그래서 링크합니다.

  fools1님이 하도 오랜만에 글을 올리시다 보니 잊어버린 분도 꽤 되실 거 같아서, 설명을 덧붙입니다.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5회에서 중단한 진로배 세계바둑최강전과 같은 형식의 대회입니다. 이긴 사람이 질 때까지 대국해서, 마지막까지 사람이 남는 나라가 우승하는 연승전(영어로는 gauntlet match, slobber knocker match, turmoil match - 이런 표현을 쓰나 봅니다) 형식의 단체전이죠.

  제3회 대회까지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모두가 4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예선을 치렀습니다. 그래서 4명을 뽑고, 탈락자 가운데 한 사람을 와일드카드로 뽑았습니다. 아래에 제2회, 제3회 대회 때의 대표선발전 기보를 링크했습니다.

  이 통합예선에서 세 번 다,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대표가 된 프로기사는 이창호 9단 딱 한 사람뿐입니다. 조훈현 9단이나 유창혁 9단마저도 예선 도중에 탈락해 와일드카드로 뽑힌 적이 있지요.

[제5회 대회 때 사상 처음으로 여자인 박지은 당시4단이 대표로 뽑혔지만, 그 이전에도 예선 결승까지 올라온 여자프로기사가 몇 명 있습니다. 조 결승에서 져서 탈락했지만.]

['▩~국'에 링크한 기보(사이버오로에서 제공)를 보고 싶으시다면, 될 수 있으면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셔서 '새 창에서 열기(N)'로 보시는 쪽이 편하실 겁니다.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열면 읽기가 어렵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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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SBS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회 ~ 제5회 진로배 세계바둑최강전>>

1997년 2월 23일 - 베이징

        ▩제11국

        ○중국 마 샤오춘 9단 ●한국 서봉수 9단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1보(1∼15) 건강미 넘치는 서명인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2보(15∼27) 서9단의 적극적인 착점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3보(27∼41) 흑27ㆍ37분의 대장고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5보(55∼70) 마샤오춘의 좌변 속수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6보(71∼82) 이창호의 진단, 반면 15집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7보(82∼100) 서봉수9단의 손님 대접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8보(101∼125) 굴욕적인 삶은 싫다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9보(126∼141) 앞에서 남고 뒤로 밑진 백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10보(141∼173) 싸늘히 식은 중국 검토실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제11보(174∼201) 일합으로 끝난 단명국

                [굿데이 현대바둑걸작선]총보(1∼225) 다시 나올 수 없는 기록

  <<제1회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2회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 <<대표선발전>>

  <<제3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 <<대표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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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fools1님이 우리말로 옮겨서 올리시는 제4회 대회부터는 아예 이창호 9단을 그냥 농심신라면배 대표로 고정하고, 나머지 프로기사들만 통합예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 어차피 이창호 9단이 떨어지면 와일드카드로 이창호 9단을 뽑을 게 뻔하기도 하고요.

[올해 2월 14일에 끝난 제5회 대회 때도 이창호 9단은 예선 없이 농심신라면배 대표가 됐는데, 이세돌 9단은 "주최측이 이창호 9단을 시드로 배정한 기준을 뚜렷이 밝히지 않는다"면서 반발해서, 스스로 예선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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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농심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 <<대표선발전>>

시리즈1-시합전의 예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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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2-박영훈의 초반 4연승 1차전

        ▩제1국 § 하이라이트

        ○중국 7단한국 영훈 3단

        ▩제2국 § 하이라이트

        ○한국 박영훈 3단 ●일본 리청 9단

        ▩제3국

        ○한국 박영훈 3단 ●중국 창 하오 9단

        ▩제4국 § 하이라이트

        ○한국 박영훈 3단 ●일본 7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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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3-쿵제1승,고바야쉬 고이치의 2연승

        ▩제5국 § 하이라이트[타이젬] [조선일보]

        ○중국 지에 7단 ●한국 박영훈 3단

        ▩제6국

        ○중국 콩 지에 7단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 9단

        ▩제7국 § 하이라이트

        ○ 현석 7단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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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4- 후야오위의 2차전 3연승

        ▩제8국 § 하이라이트

        ○중국 후 야오위 7단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 9단

        ▩제9국 § 하이라이트

        ○ 승준 7단 ●중국 후 야오위 7단

        ▩제10국 § 하이라이트[타이젬] [조선일보]

        ○중국 후 야오위 7단 ●일본 가토 마사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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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수님에 대한 중국기단의 평가 내용입니다..

  <<제7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대회>>

        [바둑通 위성웅]칼럼45)고도(高度)로 계산된 심리작전

        ※ [박치문의 바둑시론] 조훈현의 무용담

        [바둑通 위성웅]칼럼47~49)반백(半百)의 외로운 전사(戰士)조훈현(1~3)

2003년 1월 13일, 14일 - 베이징 쿤룬호텔

        ▩결승전 제1국 § 하이라이트

        ○한국 조훈현 9단 ●중국 왕 레이 8단

                [중앙일보 바둑 기사]

                [제1보 (1~17)] 베이징의 결승전, 그리고 '해당화'

                [제2보 (18~33)] 조훈현의 기세, 백26, 30

                [제3보 (34~48)] 왕레이, 장고 끝에 대실수

                [제4보 (49~69)] 섶을 지고 불속으로 덤비다

                [제5보 (70~85)] 천지의 흐름을 뒤집어버린 대완착, 81

                [제6보 (86~94)] 폐부를 찌른 曺9단의 독침, 백86[▲=81]

                [제7보 (95~114)] 114의 일격으로 흑대마 풍전등화

                [제8보 (115~143)] 꽃놀이패로 백 대우세

                [제9보 (144~162)] 王8단의 거센 반발로 형세 혼돈

                [제10보 (163~183)] 이세돌3단의 수읽기

                [제11보 (184~202)] 시간은 없고 수는 난마처럼 얽히고

                [제12보 (203~223)] 난마처럼 얽힌 生과 死

                [제13보 (224~245)] 해프닝-60집짜리를 쌍방 외면하다

                [제14보 (245~259)] 바둑사상 가장 복잡한 바둑

                [제15보 (259~269)] 서로 놓친 급소, 曺9단이 찾아내다

                [제16보 (269~280)] 드디어 드러난 계산서

                [총보 (1~349)] 3백49수, 생사마저 잊은 대혈전

                [서울경제 韓中日 바둑영웅전]

                해당화로 가는 길 제1보(1~20)

                하나 남은 적장 제2보(21~42)

                        조훈현의 체질 제3보(43~68)

                        벼랑끝에 세운다 제4보(68~82)

                죽음 지향론 제5보(83~100)

                모르다가 당한 부도 제6보(101~139)

                        이세돌의 대안 제7보(140~178)

                놀라운 사실 제8보(179~200)

                접수했으면 백승 제9보(201~250)

                        기적적인 재역전승 제10보(251~276)

        ▩결승전 제2국 § 하이라이트[타이젬] [한국기원/사이버오로] [동아일보]

        ○중국 왕 레이 8단 ●한국 조훈현 9단

                [제1보 (1~25)] 막판에 몰린 왕레이8단

                [제2보 (26~42)] “왜 잇지 않느냐”

                [제3보 (43~61)] 곡예를 즐기며 흐흐흐 웃는 조훈현

                [제4보 (62~83)] 69와 83에 얽힌 이야기

                [제5보 (84~104)] 曺9단, 중앙의 요충을 잃고 후회하다

                [제6보 (105~125)] 눈물이 쑥 빠질 정도로 아픈 '회돌이'

                [제7보 (126~146)] 흑에게 기회를 준 140의 대악수

                [제8보 (147~165)] 한쪽은 사는 길, 다른 한쪽은 죽는 길

                [제9보 (166~189)] 死門으로 들어선 王8단, 결정타를 맞다

                [제10보 (190~214)] 王8단, 누울 곳을 찾다

                [제11보 (214~231)] 왕레이, 장렬한 최후

                [총보 (1~231)] 曺9단, 삼성화재배 2연패!

        [금주의 한 수]8. 투박한 '한국류' 세계 제패

        ※ [박치문의 바둑시론] 조훈현 9단 北京 동행 취재기

        #제1탄!...조국수님 인텨뷰 내용...^^

        #제2탄!.. 중국기자의 결승전 관전기입니다..

        #제3탄!..속보! 조국수님 금년 중국리그 참여 내용입니다..젬있어요..

        #제4탄!...농심신라면배에 관한 소식입니다

        #마지막회!...왕레이 8단의 국후 인텨뷰 내용입니다..

        [바둑通 위성웅]칼럼50~52) 환상마술(幻想魔術) - 1~3 축! 조훈현 우승

        [바둑通 위성웅]칼럼53) 환상대업(幻想大業) - 세계대회 1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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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농심배 제 1탄!!...후야오위 7단의 임전 소감입니다..

        ☞시리즈 5-1. 강호의 조쾌창

        ¶(1) 4차 원정대, 상하이로 출발!

        시리즈 5-2. 결전전야

2003년 1월 20일, 21일 - 상하이 홍차오호텔

        ▩제11국

        ○중국 후 야오위 7단 ●한국 조훈현 9단

        (2) 선생님, 충격의 패배!

        시리즈 5-3. 무딘날의 명검 후야오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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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5-4. 무딘날의 명검 후야오위(2)

        [바둑通 위성웅]칼럼54) 아! 조훈현 - 하나만 물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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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5-5. 대륙의 영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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