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아시안축구연맹(이하 아축연)이 한국의 출전(본선진출)을 돕는다? 축협은 다시 심판 때문에 손해보는 일을 해선 않된다.
http://sports.sina.com.cn 2004年03月29日08:06 体育周报
A조의 몇 경기는 일종의 암시를 주는 것 같다 : 아축연은 한국팀의 출전을 돕고 있다는 혐의가 있다. 아직 출전의 희망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 중국 축협은 이후 세 경기에 필히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두 번 다시 심판에 의해 피해를 볼 수 없다.
3월 20일 만약 인도심판의 몇 차례 오심이 없었다면 중국팀의 본선진출 가능성은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 것이다. 몇 명의 인도인이 감히 중국팀의 홈에서 "도발"을 했는데 이는 명확히 아축연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아축연은 심판의 살생 결정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그들은 심판을 가장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누구라도 알다시피 만약 우리가 순탄하게 말레이시아를 꺽었다면 한국팀의 심리적인 면과 형세에 지대한 위협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방면에 기어이 문제가 일어났다. 게다가 심판 오심의 결과물로 직접적인 이익을 받은 팀은 말레이시아가 아니라 한국팀이었다.(포루투갈, 이태리팀의 퇴장 때 퇴장의 불합리성을 말하며 인용했던 비유와 똑 같습니다)
같은 이치로 한국팀이 이란의 홈에서 경기할 때 심판은 이란팀에게 치우친 판결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었다. 게다가 콸라룸푸에서의 경기에서 심판은 아예 경기를 한국인에게 주고 한국팀에 페널을 주고 말레이시아를 이기게 했다.
위에서 말한 몇 경기에서 심판이 준 벌칙은 직접적으로 한국팀이 가장 큰 수익자가 되게 했으며 중국팀은 가장 큰 피해자가 되게 하였다. 만약 아축연이 심판을 장악하고 있지 않다면 그 인도 심판은 3월 20일 날 절대로 수준 낮은 업무 착오를 범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의 경기에서 한국팀은 절대로 평평대로는 아닐 것이다. 더우기 홈에서의 이란과의 경기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가의 관건이 될 것이다. 심판 또한 필히 경기의 촛점이 될 것이다.
심판직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명의 심판이 태연하게 시합의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음을 모두 알 것이다. 왜냐하면 벌칙 부과는 양 팀의 심리상태와 정서적인 면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한 점이 바로 심판의 무서운 점이다.
만약 주심이 이전의 경기와 같은 어웨이팀에 대한 "보호"라는 특징을 바꾸어 홈팀 일변도로 간다면 그렇다면 또 최대 수익자는 한국이고 피해보는 쪽은 중국팀인 것이다.
또한 꼭 언급해야 할 점은 한국축협 정몽준 총재의 "손짓발짓"이다. 그렇게 된다면 피해보는 쪽은 여전히 중국일 것이다.
한국팀과 이란팀의 경기와 우리팀과 이란팀, 한국팀과의 경기를 포함해서 모든 이후의 경기는 눈을 부릎뜨고 지켜봐야 한다. 게다가 사전에 모든 일을 끝마쳐야 한다.
축구 경기는 경기장의 선수들의 실력만으로 결정나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종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하는 것이다. 만약 아축연이 어떤 팀을 도우려는 생각이 있는데 우리는 경고하지 않지도 않고 혹은 알아차리지도 못한다면 아마도 다른 사람에 의해 팔려간 것도 모자라 또한 다른 사람 대신 돈을 값는 꼴이 될 것이다.
3월 20일의 교훈은 이미 우리 앞에 있다.
(펌) 한류열풍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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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중국의 스포츠 관련 3류 찌라시들을 보고 코웃음 밖에 안나왔는데, 이 기사를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군요.
그것은 바로 중국 기자의 계산적인 정략이 돋보이는 위 기사 내용 때문이죠.
우선, "A조의 몇 경기는 일종의 암시를 주는 것 같다 : 아축연은 한국팀의 출전을 돕고 있다는 혐의가 있다." -> 여기서의 축구 행정에 대한 강한 열등감 표출과,
"축구 경기는 경기장의 선수들의 실력만으로 결정나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종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하는 것이다." -> 에서의 축구 선수 역량의 부족을,
심판의 오심과 불공정 경기 진행 방식이라는 명목하에 그동안의 부진을 탈피하려 한 점, 정말 칭찬해 줄 수 밖에 없군요.
두 번째로는 윗 글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군요. 중국은 이미 지난 한국전과의 경기로 실력 부족을 절실하게 절감하고 있는 이상, 이길 수 없다는 걸 다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질 것에 대해 미리 포석을 깔아두었다고 할 수가 있죠. 뭘로? 심판과 아축연을 잡고 있는 한국을 중국은 도저히이길 수 없었다는 가정으로 말이죠.
이 중국의 기자 대단하지 않습니까?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이런 기사를 작성하다니.
하하!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이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자랑스러우면서도 두렵습니다. 세계 피파 랭킹 76위로서 벌써부터 탈아시아를 하고 독일월드컵 우승을 노린다는 아시아의 강호, 중국이요. 2년 후, 드디어 아시아에서 우승국이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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