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
16.07.05 23:58
조회
2,536

제 선작 목록이 열 개 정도 밖에 안되어 늘 작품 서핑을 하는데,

조금 전에 새글이 붙은 정용(正龍)님의 [메디컬 리턴즈]라는 작품입니다.

문피아 덕후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렇게 엄청난 연독률을 보이는 작품을 만난 적이 없는 듯합니다.


medireturns.png




Comment ' 19

  • 작성자
    Lv.31 일잠일잠
    작성일
    16.07.06 00:02
    No. 1

    시작 무료 부분인데도 편수가 들락 날락하네요 희안하게....
    유료 부분이면 건너뜨고 보는 거라고 이해 하겠는데...
    이건 초반 무료 부분부터 건너 뜨고 보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7.06 00:06
    No. 2

    제 짐작으로 들락날락 하는 것은 투데이베스트에 오르는 시간과 순위, 노출 지속시간 그런 것 때문일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00:14
    No. 3

    저는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조회수로 보건데, 11화는 수상하고, 12화에 뭔 일이 있었나보네요. 13화는 댓글 많고 추천비슷한데 조회수 하강인걸 보니 그 여파고, 14화 조회수에 따라 이 작품의 인기랄까요. 수명이랄까요. 그것이 가늠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하튼 보기드문 수치인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00:40
    No. 4

    어째 적어놓고 보니 주식투자하는 양반처럼 적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7.06 00:43
    No. 5

    전 그렇게 조목조목 접근해가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
    적어놓고 보니 무슨 이상형을 표현한 것처럼 적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00:53
    No. 6

    조목조목이라고 하시니 좀 더 쓸게요(데헷)

    조회수만을 보고 판단하건데 10.11.12 이 세편중에서 독자의 기대치가 꺾인 흔적입니다. 10화까지는 굉장히 잘 썼는데 11화와 12화에서 무언가 기대치가 꺾였어요. 가령 연결이 부자연스럽거나, 독자가 무언가 선입견을 가질 것을 썼거나, 그런 것이 등장했거나, 혹은 쌩뚱맞거나 하면, 그 다음화, 혹은 다음다음화가 크게 꺾입니다.

    그리고 한번 크게 꺾어지면 보통 2화이상이 꺾이고, 수습을 잘한다면 완만하게 하강하게 되지요. 다만 이것은 기존독자가 꺾이는 현상이고, 작가가 잘 쓰면 신규독자가 양으로 뒤덮어서 더 오래갈 수는 있죠.

    곧 이 소설은 14화의 조회수로 얼마나 꺾이는지와, 1화의 조회수로 얼마나 유입되는지에 따라 그 생명력을 가늠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써놓고 보니 역시 주식투자하는 양반같네요(....) 저는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04:16
    No. 7

    그냥 베스트에 노출되는 시간에 따른 유입의 차이 같은데요. 11화에서 기대치가 꺾였다기에 조회수 보니까 겨우 3백 차이. 이거면 3% 수준이란 소린데 이게 독자들이 실망을 하고 글을 끊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유의미한 수치라곤 보여지지 않네요. 100m를 11.0초에 뛰는 A선수와 11.3초에 뛰는 B선수가 기량 차이가 분명히 난다고 주장하는 거랑 매한가지인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11:12
    No. 8

    반박까진 괜찮아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

    눈에 확 들어오는데, 풀어서 글까지 썼는데 무슨소리죠?...아 이 사람, 자기 틀에 갇혀서 눈이 해괴했던 그 사람이네...아 납득완료. 굳이 말섞고 싶지 않네요. 사회생활도 아닌데, 삐꾸랑 상종하는 취미는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NetLivin..
    작성일
    16.07.06 14:45
    No. 9

    뜬금없는 소리긴 한데 100m달리기의 경우는 0.3초가 유의미한 경우가 많아서 틀린비유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15:01
    No. 10

    개털리고 증발하셨던 토리다스님 아니십니까. 논리가 없기는 이 글에서도 여전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15:23
    No. 11

    저도 조회수 분석이 유의미한 수치인 지는 의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독자들이 실망할 만한 부분은 있어요.
    전쟁터에서 총탄 포탄 피하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그것도 인질 신분에서 수술하던 주인공이 의대에 간다? 거기에 짝사랑 해주는 아리따운 아가씨도 있고........
    실제로 긴장감이 탁 풀리죠.
    여기서 메디컬드라마 좋아하는 독자들은 하차할 수 있어요. 긴장감이 워낙 중요한 요소라.
    하여간 첫번째는 참고 넘어가고 또 나오니 하차한 사람은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보통은 저런 전개라면 독자들 꽤 떨어져 나가야 정상일텐데
    작가님이 글을 잘 쓰셔서 데미지를 캐어한 것일 수도 있고 작품 외부적인 영향이 있었겠죠.
    이를테면 작가님이 전작을 통해서 쌓아온 신뢰도가 매우 높았다든가
    다른 작가님들 비해서 편당 페이수가 무척 짧은 점. 그리고 작가님이 별도로 펜을 관리하신다든가 문피아 베스트 영향 등등 복합적인 요인이 있었을 겁니다.
    확실히 문피아 베스트에 너무 일찍 올라가서 조회수 분석이 의미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토리다스님이 찍기는 잘 찍으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NetLivin..
    작성일
    16.07.06 14:44
    No. 12

    사실 12화 같은 경우에는 올라온지 하루밖에 안되서 조회수가 낮은걸수도 있어요. 투베 노출됬을때 11화까지만 올라와있었고 그 다음날 노출 안되고 따라간 사람만 따라간 경우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15:03
    No. 13

    11초에 달리는 선수와 11.2초 달리는 선수의 비유가 왜 틀린 겁니까. 대회에서 0.2초 차이면 분명히 순위를 결정지을 차이지만 인터넷 연재는 단판 승부가 아니잖아요. 11초에 뛰던 A 선수가 다음 경기에선 10초대를 끊을 수도 있는 거고 11.2초를 끊던 선수가 다음 경기에선 12초대가 나올 수도 있다는 뜻으로 쓴 건데 이해가 잘 안 되셨나 봅니다.

    즉 토리다스님은 생각이 지나친 나머지 간과해도 상관없는 부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거예요. 한심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무한사자
    작성일
    16.07.07 10:20
    No. 14

    음 그렇게 분석적으로보니까 재미있네요 일본만화 바쿠만의 웹소설버전을 한번 써보심이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7.06 01:44
    No. 15

    정용 작가님 글 진짜 잘써요.
    항상 재미있게 봅니다.
    제가 글 쓰면서 처음 '몰입감'이라는 말을 배운게 그분 소설이에요.
    뒤로 갈 수록 추천 더 붇는거 보이시죠? ㄷㄷ
    다들 추천 누를 생각도 못하고 다음화 보기 바쁜...
    ㄷ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6 01:49
    No. 16

    정말 잘 쓰시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241
    작성일
    16.07.06 02:54
    No. 17

    이분 골든타임 때부터 의사물은 정말 좋았죠. 메디컬환생이 먼저 나오지 않았다면, 그때 유료 1위는 골든타임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7.06 07:27
    No. 18

    날밤까고 피곤한 상태에서 이 글을 읽었습니다. 잠을 깨우는 마약입니다. 글을 쓰는 입장에서 큰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십년이든 이십년이든 평생을 써서 이분의 발끝이라도 따라가 볼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7.06 23:17
    No. 19

    ㄷㄷㄷㄷㄷㄷ 1화부터 연독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1391 '요란한 암살자' 윤덕재, 김상재와 대결 앞두고 투지 활활 Personacon 윈드윙 16.07.16 1,700
231390 요새 문피아에게 실망감을 느낍니다. +7 Lv.62 사자좌 16.07.15 2,261
231389 언제 레벨이.... +21 Lv.57 sicarius 16.07.15 1,849
231388 팬아트는 좋은 것! +1 Personacon 르웨느 16.07.15 1,835
231387 강동구청에 갔다가 본 태양광전지판 +1 Lv.60 카힌 16.07.15 1,882
231386 p2p. 강제 업로드로 인한 저작권법 위반. +8 Lv.99 광인입니다 16.07.15 2,304
231385 오늘 YTN뉴스를 봤는데. +1 Lv.25 마브로스 16.07.15 1,717
231384 연예인 강간사건이 줄줄이 터지네요. +16 Lv.24 약관준수 16.07.15 2,571
231383 지금까지 추천하기란에 댓글이 200개 넘게 달린 건 +20 Personacon 적안왕 16.07.15 2,055
231382 7월 14일 마이크로 소프트의 업데이트 이후 . +1 Lv.69 콤마쓰리 16.07.15 2,254
231381 공무원 연금에 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Personacon 水流花開 16.07.15 2,029
231380 헌터물이 인기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7 Lv.60 카힌 16.07.15 2,036
231379 UFC 양준혁? 에드가, 지독한 불운의 2인자 +6 Personacon 윈드윙 16.07.15 1,826
231378 '이글' 김상재 vs. '암살자' 윤덕재, 팔꿈치 공격 변수될까 +2 Personacon 윈드윙 16.07.15 1,816
231377 제가 드라마를 판단하는 기준. +4 Lv.25 마브로스 16.07.15 1,645
231376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8 Lv.35 보이드void 16.07.15 1,437
231375 과거로 안가는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16 Lv.57 sicarius 16.07.15 2,141
231374 산삼을 먹고 달라진 점들 +14 Lv.26 바람과불 16.07.15 2,264
231373 헷헷헷~ +5 Personacon 르웨느 16.07.15 1,705
231372 7위? 7위! +12 Lv.26 바람과불 16.07.14 2,046
231371 판타지 소설을 읽다가 생각해본점입니다 +4 Lv.48 에피큐어 16.07.14 1,682
231370 작화중에 모르는게 있어서 쪽지보냈는데도.. 답변을 안주... +6 Lv.56 바른말 16.07.14 1,792
231369 추천글에 댓글이많으면 둘중하나로군요... +4 Lv.44 stk01123 16.07.14 1,721
231368 문돌이가 이과질문하나 합니당. +9 Lv.72 innovati.. 16.07.14 1,507
231367 300도루'들'을 축하합니다. +7 Lv.26 바람과불 16.07.14 1,459
231366 오늘 부랴부랴 글 써서 올린 이유는! +13 Personacon 르웨느 16.07.14 1,391
231365 음악방송을 만약하면, 추천해주실만한 사이트가 있으신가요 +7 Personacon 히나(NEW) 16.07.14 1,705
231364 랜섬웨어...랜섬웨어... +8 Lv.16 김윤성 16.07.14 1,863
231363 이것도 나름 증강현실일까요?? +3 Lv.19 ForDest 16.07.14 1,540
231362 소설 제목울 찾습니다 부턱 드립니다 +2 Lv.99 척제현람 16.07.14 1,70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