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으! 속담~
*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개의 타고난 용맹성
*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개의 지능이 우수함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 어떤일을 망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높은 곳을 바라봄
*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개에게 밥을 제 때 안 주면 화를 입게 됨
* 달 보고 짖는개
- 개에게도 감수성이 존재한다
*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개
* 복날 개 패듯이
- 억세게도 재수가 없음
*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 어디서든지 웃을 수 있는 착한 천성
*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
- 개들은 먹을때 예민해짐
* 개 밥에 도토리, 죽 쑤어서 개 좋은일 시켰다
- 기다리지도 않던 복이 찾아들어옴
* 개 팔자가 상팔자, 풍년 개팔자
- 주인 잘 만난 개를 부러워 하는말
* 개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개똥의 유용함
* 개도 나갈 구멍 보고쫓으랬다, 제 집 개도 밟으면 문다
-개의 성깔 있음을 지칭
판소리..-_-;;
멀대 : 저, 시간 있으세요?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만나는 멀대가 뽕순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멀대가 너무 맘에 든 뽕순이는
그를 따라 역 주면에 있는 전통 찻집에 들어가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윽, 그런데 자꾸 들이밀어도 방귀가 꼬물꼬물 나오려는게 아닌가.
뽕순이 : 제 전공이 판소리거든요. 한 가락 들려 드릴까요?
멀대가 좋다고 하자 뽕순이는 얼른 목이 터져라 판소리를
하며 틈틈이 뜨문뜨문 가스를 분출했다.
판소리를 끝낸 뽕순이, 멀대에게 어땠냐고
묻자, 머뭇거리며 하는 말..
.
.
.
.
.
.
.
.
.
.
.
.
.
.
.
멀대 : 이런 말 하기 뭣하지만..방귀 소리때문에 하나도 못들었어요..ㅡ..ㅡ
뽕순이 : -0-;;
푸, 푸카푸카..-_-;;
비행기 추락으로 식인종 부락에 떨어져 잡힌
영구와 바우, 추장이 말했다.
추장 : 너희는 이 섬에 마음대로 들어 왔으니, 벌을 받아야 한다.
둘중 하나를 선택해라. 죽을래 아니면 푸카푸카(똥침)할래?
그러자 바우, 죽는 것보단 푸카푸카가 나을 것 같아 푸카푸카를 선택
했다.
식인종들은 바우에게 달려들어 푸카푸카를 했다. 이를 보던 영구,
너무 무섭고, 겁이 나서.
영구 : 전 차라리 죽겠어요.
라고 말하자 추장이 하는 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추장 : 그럼 죽을 때까지 푸카푸카!!
영구 : 으악!!
이 식인종들은 푸카푸카를 아주 좋아했다고 한다;
서태지의 로보트...-_-;;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