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라는 출판사, 아니 드래곤 북스라는 출판사는 대부분이 아실 겁니다. 제 생각에 신무협의 세대를 연 주역 출판사이기도 하며, 현재까지도 수준 있는 퀄리티만을 성의 있는 출판으로 이름 높은 출판사이지요.
무협 독자로서 시공사, 드래곤 북스(환타지의 그리폭 북스 역시 ^^)는 매우 고마운 존재입니다.
전두환을 아실 겁니다. 10여년도 훨씬 전에, 물가가 지금 보다 훨신 쌌을 때 1조원이는 천문학적인 돈을 착복한 전범이지요. 전직 대통령이였다는 사실조차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아들들은 그런 아버지의 돈을 사용해 비자금을 은늑하고 29만원인 뿐인 아버지를 잘 모시고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첫째 아들의 직함은, 시공사 사장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시공사는 미워해야할 존재이지만, 무협 독자로서 시공사는 무척이나 고마운 존재입니다.
정말 딜레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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