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식부의 삶 그 첫번째 이야기

작성자
Lv.1 바보새
작성
04.01.08 16:32
조회
161

이 글을 읽은 분들은 동거의 아름다움을 상상하시지 말기를---

---------------------------------

본 조류는 습관성 알콜 섭취성 조류 바보새라 합니다.

몇분들은 예전에 제 글 기억하실랑가 말랑가 모르지만,

청년 조류로 30대가 넘은 조금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어머님과 여자친구의 어머님께서 동의하시어

(저희 어머님 대구 거주, 여친 어머님 전라도 목포 거주)

서울에서 여친 막내동생과 뗑굴뗑굴 같이 살게된것이

이제 6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그럼 6개월 만에 저의 삶..

아침 6시 40분, 기상 및 세면

아침 6시 50분, 아침 밥 해놓기

아침 7시 10분, 출근

아침 8시 10분, 지하철에서 여친 전화로 모닝콜 해서 밥 먹이기

아침 9시~ 18시: 열찌미 회사에서 일하기

오후 6시: 퇴근

오후 7시 40분: 집에 도착 완료

오후7시40분~9시: 집안 청소, 세탁기 돌리고, 빨래 개고, 반찬 하고, 밥 하기

오후 9시 30분: 여친 퇴근 및 저녁 식사

오후 10시: 설겆이 및 그 다음 날 아침 거리 준비

오후 11시: 샤워 및 TV시청 시작

오후 12시: 수면

----------------------------------------------------------

하루의 생활 작살나지 않습니까,

아, 식부의 삶은 이렇게 화려하답니다.

아직도 동거가 부러우신 분~ 거수~


Comment ' 3

  • 작성자
    매고미
    작성일
    04.01.08 16:45
    No. 1

    =ㅂ=... 도... 동거... 난 아직 멀었... [탕! 뭔 생각이냐! 크릉!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4.01.08 17:13
    No. 2

    동거인이 그렇군요.
    바보새님, 바보새님의 여친, 그 여친의 막내동생.
    그렇다면 옥탑방고양이류의 낭만은 전혀 기대할수없는- 항상 감시인의 눈길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큼새큼
    작성일
    04.01.08 17:42
    No. 3

    음~~ 식부라~~~[왜 고민하는곳이야~~!!!!ㅡ,.ㅡ;;;]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061 나도 아이콘 갖고 싶다!!!! +5 숙부인 04.01.09 309
18060 [검론(劒論)] 믿었던 도끼한테, 아니 친구에게… 발등을 ... +4 Personacon 검우(劒友) 04.01.09 311
18059 드라마 '천생연분' 무지 재밌네요~ +3 Lv.1 야뇌 04.01.09 309
18058 [삽] 자연의 신비 雨 +2 Lv.1 [탈퇴계정] 04.01.09 314
18057 [가담(可談)] 레벨 9가 젤 좋다. 쿠쿠쿠;; +12 가영이 04.01.08 413
18056 나도 이렇게 할수 있는데..ㅠ.ㅠ +4 Lv.15 千金笑묵혼 04.01.08 220
18055 [Pum] 엄청난 착시 현상입니다!! +15 Personacon 검우(劒友) 04.01.08 451
18054 컴터고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ㅜ +4 Lv.1 三流 04.01.08 217
18053 갑자기 왜 이렇게.. +10 Lv.39 파천러브 04.01.08 214
18052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희소식이네용.. +4 전조 04.01.08 447
18051 킄, 이제 내일 밤 12시면 집으로 갑니다. ㅜ.ㅜ +4 전조 04.01.08 256
18050 끙-_-; +3 Lv.1 은채 04.01.08 191
18049 [염장]낡은 컴퓨터 쓰시는 분들 보지 마세요^^ +8 Lv.2 사량룡 04.01.08 359
18048 추운겨울...가슴이 짠해지는 한시 한편... Lv.2 사량룡 04.01.08 152
18047 [펌]"징기스칸도 중화민족" 뿌리깊은 패권의식 +3 Lv.39 매봉옥 04.01.08 315
18046 한수오작가님께 항시 미안한 느낌이 드는이유는? +2 Lv.53 박람강기 04.01.08 289
18045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뢰(雷) 04.01.08 162
18044 초딩의 압박! +9 Lv.1 행운 04.01.08 380
18043 [Pum] 2004년에도 대하 드라마 열풍!!! +5 Personacon 검우(劒友) 04.01.08 240
18042 논검란에서 저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6 나현 04.01.08 308
» 식부의 삶 그 첫번째 이야기 +3 Lv.1 바보새 04.01.08 162
18040 [잡담] 리플에... 목이 마르다. ;ㅂ; +9 매고미 04.01.08 189
18039 안녕하세요. 고무림에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8 Lv.16 빨간피터 04.01.08 197
18038 아...드디어 정리 끝. +4 ▦둔저 04.01.08 194
18037 고구려 유물 유출 중국 조선족 2명 사형 +6 Lv.23 어린쥐 04.01.08 292
18036 고무림에 제안 한마디 +4 Lv.1 수조우 04.01.08 255
18035 한병철 님의 저서, '고수를 찾아서'를 읽고. (촌검무인, ... +3 Lv.9 이시현 04.01.08 1,476
18034 엊그제 임준욱님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부럽징~ ^^ +15 Lv.1 타반테무르 04.01.08 438
18033 룰루랄라~~~ +5 숙부인 04.01.08 158
18032 예전이 그립다. +7 Lv.23 어린쥐 04.01.08 17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