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의 끝을 잡고...

휴~ㅠㅡㅠ.....아직도 말똥말똥

애가 잠을 안자요. 다리사이에 끼고 또 컴앞에 앉긴했는데 , 딸랑구 전자파 괞찬을까나?

얼릉 자야 책을 읽는데.......

이젠 자라 아가야~

[太武]

그 아기에게 검신을 읽어주세요....ㅡ;;
특히 그.......미혼약에 취해서.....홍동가를.......쿨럭....

[永世第一尊]

미혼약;;; 검신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아기한테 그런걸 읽어주면;;;

[숙]

안되지요,안되고 말구요.
어찌 그 어린것에 그리 위험한것을.....
지금은 쿨~ 잠들었어요. 초강력 자강가로 뽕 보냈음다.

[파천러브]

ㅋ 아기라....나도 20년쯤 뒤면..

[淸花]

ㅋㄷㅋㄷ 아직 젖물리며 책읽는 스킬은 못익히셨군요....
전 누워서 젖을먹이며 한손엔 책을 들고 읽었는데...그것은 책을 읽을때 꼭 필요한 스킬이지요...^^;;

[블러드아이]

숙부인님 만세~!

[숙]

스킬이라구요~...
너무나 많습니다.
아이가 있는데 책을 읽으려면 온갖 방법이 동원되죠.
첫애는 돌까지 젖을 먹였는데 둘째는 사정상 6개월에 끊었어요.
한손으로 분유병 잡고 한손으로 마우스 잡고 ㅠㅡㅠ....
말로 다 할수가 없어요.
크~ 책을 읽기 위한 그 처절한 투쟁. 남편도 무협광 으로 만든 숨은 공작.
이루 다 말할수가 없어요..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등로]

ㅋㅋㅋㅋ 재밌으시네요..ㅎㅎ

[[탈퇴계정]]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