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학원에서 내려오는데, 친구가 허리춤을 더듬드라구요-_-
더듬더듬~
으키얔~
사실 가영이가 간지럼을 무쟝 잘 타서요..
어렸을 때는, 약한 부위(허리, 발바닥, 겨드랑이-_-) 에 손만 닿아도
자지러지게 울었다는..
덕분에 계단에서 고꾸라져.. 발목을 삐끄덕~ 해씀다-_-;;
으흐ㅠ_ㅠ
몇 번 돌려차기를 해 줬더니 시원하더구만..
몸이 부실해졌나 봅니다.
하나만 먹어야지..
(찬장에서 검은 병을 꺼낸다. 과연 뭐가 들어있을까?)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