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모든 것
다 가지고 갈것만 같어도,
아무것도 못 가지고 가는데도..
무엇이 그리도
갖고 싶고..
하고 싶고..
그러며 살아 왔는지..
그냥,
갈 때 입는 외출복 한벌이면 족할텐데..
아니면,
처음 올 때 처럼,
갈 때도 맨 몸인들 어떠리..
이제 겨우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움이 무엇인지..
알 것만 같은데..
이미 예약된 차표를 끊어 놓고
기다리는 삶이라니..
정말 한번 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완전한 사랑일 수 있을 텐데..
모든 것.
다 주는 사랑보다도,
더 큰 사랑은..
언제나
삶이 피곤하고 지처 있을 때,
잠시,
잠시란 머무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 질 수도 있지만,
마음이 머물수 있는,
마음을 비워 두고 서야 할 수 있는,
기다림의 사랑인것을..
**에뜨랑제**
멋진 하루 보네시고, 이 겨울 완전한 사랑 하시는 겨울 되시길.
참고로 ------저는 못해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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